비타민C 효능 기대했다가 과다복용 될수도

비타민C는 비타민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이름이지 않을까 싶다. 피부에도 좋고 면역력에도 좋으며 철분 흡수를 촉진 해주기도 하기 때문에 빈혈이 있는 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비타민이라고 할 수가 있다. 이처럼 비타민C는 꼭 영양제가 아니더라도 시중에서도 쉽게 접할수가 있다. 과일도 비타민C가 풍부한 경우가 많고 비타민C가 들어간 음료나 과자 또는 여러 식품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비타민C 중요한 효능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 손상을 억제 해줄수가 있다. 백혈구 생산을 증가시켜서 면역력을 강화할수 있으며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줄수가 있다. 콜라겐 합성을 통해 피부 재생이나 윤기 관리에 도움이 되며 뼈, 연골, 혈관 같은 결합 조직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철분 흡수율을 높여 적혈구 생성이 잘 촉진되도록 하여 빈혈을 완화 해줄수가 있다.

비타민C 하루 권장량

성인 남성 기준으로 하루 90mg다 여자는 하루 75mg인대 흡연을 하고 있거나 특정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이보다 더 많은 비타민C 권장량이 권유될수가 있다. 그나마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과다하게 섭취해도 소변을 배출이 될수 있다. 그러나 무조건 안전하다고 장담은 할수가 없다.

비타민C 과다복용이 생기는 이유

대부분 과도한 고용량의 비타민C 함량이 들어있는 영양제를 고르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수용성 비타민이라서 이러한 선택을 하는 경향이 강한대 여기에 비타민C가 들어간 주스나 과일 음료 또는 식품을 섭취하게 되면 과다 복용 증상이 나타날수가 있다.

비타민C 과다복용 증상

먼저 소화가 잘안되기 시작한다. 설사 또는 속쓰림 증상이 나타날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배가 아프며 구토를 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증상은 비타민C 과다 복용시 나타나기도 하는대 주로 공복 상태에서 많은 양의 비타민C을 복용한 경우다. 비타민C 같은 경우 신맛을 내는 만큼 산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신장 결석의 위험성도 있다. 비타민C는 체내에서 옥살산으로 대사되어 칼슘과 결합하기 때문에 신장에서 결석 형성의 요인이 될수가 있다. 만약 신장이 좋지 않거나 질환이 있었던 사람들이라면 특히 비타민C 복용량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철분 흡수는 좋다. 하지만 너무 과잉되어서 흡수하면 문제가 생길수 있다. 그렇게 될경우 심장, 췌장, 간 등 여러 장기에 영향을 줄수가 있으며 혹 헤모크로마토시스 같은 철분 과잉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비타민C 영양제를 섭취할때 특히더 주의를 해야한다.

흔하지는 않지만 비타민C 과다복용 증상으로 두통이나 피로 또는 피부발진이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일부 약은 비타민C와 상호 작용할수 있음으로 기저질환으로 약을 복용중이라면 의사나 비타민C 영양제를 구매할때 약사와 상의후 복용하는 것이 올바르다.

이처럼 건강에 좋은 효능을 가진 비타민C지만 과다복용 위험성이 존재한다는 점은 잊지 말아야 한다. 물론 비타민C 과다복용 증상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평소 질환이 있거나 아니면 영양제에 지나친 집착을 보이지 않는다면 큰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으니 이점만 참고해두고 알아두는 쪽으로 기억만 하는 것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