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증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

ADHD란 주의력결핍 행동장애란 뜻이다. 쉽게 말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과잉행동 같은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흔히 매우 산만한 아이가 이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지만 산만하다고 모두 ADHD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해부분에서만 알아두면 좋을듯 싶다.

ADHD에 대해서

주의력결핍 증상은 초등학생부터 시작해서 성인들한테서도 나타날수가 있다. 흔히 주변에 말을 하면 집중을 하다가도 갑자기 정신이 딴대팔려서 다른곳을 쳐다본다던가 아니면 말을 했던것을 이해 못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바로 이러한 경우도 ADHD로 의심해볼수가 있다. ADHD이 있는 경우 손이나 발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자리에 안자있을때도 몸을 비틀거나 하는 등 안절부절 한 행동을 보이는것도 역시 특징이라고 할 수가 있다.

ADHD 증상은

  • 시간관념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지각을 자주 하거나 시간에 대한 추정 또는 관리하는게 매우 미흡하고 이를 관리하는 것을 매우 어려워하는 경향을 보인다.
  • 건망증이 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수시로 물건을 분실하거나 어떠한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을 못할수도 있고 약속 같은 것도 수시로 까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역시 ADHD 증상중 하나다.
  • 주변 사람한테서 이야기를 집중 못한다거나 내말을 새겨듣지 못한다는 소리를 종종 듣는다면 이역시 주의력결핍장애로 발생할수 있는 문제이며 말하는 사람의 말을 잘라먹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거나 주제를 벗어난 이야기 역시 ADHD 특징중 하나다.
  • 반복적인 일에 취약하다. 세심하게 일을 해야할때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금방 지겨워 하고 일처리를 완벽하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어떤 긴 과제를 내줄 경우 이역시 완료하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하다.
  • 충동적인 문제가 크다. 예를 들면 전문가가 아님에도 끼어드는 것을 좋아하고 아니면 집중하고 있는 사람을 방해하는 등 일명 무례한 행동을 거리낌 없이 하는 경우가 많다.
  • ADHD 증상이 있다면 감정 조절 문제에도 영향이 있다. 짜증, 공격성, 분노, 감정폭발 같은 것인데 정리하자면 엄청난 다혈질을 가지고 있는 경우 역시 특징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된다.
  • 성인ADHD 진단을 받은 경우 어렸을때부터 문제있는 행동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일부는 성인이 되면서 어느정도 나아지고 고치려고 하는 노력을 스스로하기 때문에 완화가 되지만 종종 자신도 못참고 튀어나오는 버릇들은 남아있는 경우가 있다.

ADHD 증상을 보이는 경우 치료가 필요하다. 약물치료를 받게 디면 어느정도 호전을 보여주기 때문에 효과가 상당하다고 볼수가 있다. 예를 들면 ADHD으로 문제가 생겼던 집중력이 강해져서 학습능력이 상승하게 되고 기억력 역시 강해지기 때문이다. 어린아이들은 충동을 감소시키고 좋은 영향을 보여주지만 무조건 산만하다는 이유로 어린아이를 ADHD로 몰아붙이는건 문제가 있을수 있는 만큼 검사를 진행하고 확진을 받을때까지는 존중을 해주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