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만빼면 당뇨병을 극복할수 있을까?

과체중 또는 비만인 경우에는 당뇨병 위험요소이기 때문에 당뇨병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과거와 달리 실내 생활이 많아지고 신체활동성이 줄어들었으며 당분이 많이들어간 음식, 지방이 많은 서구화음식으로 인해서 10대 20대 30대 같은 젊은층에서 당뇨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비만은 무조건 당뇨병일까?

무조건은 아니다. 하지만 비만이라면 제2형당뇨병일 가능성이 매우 높고 아니더라도 당뇨병으로 진행될 위험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 실제로 당뇨병 확진을 받을때 환자들을 체형을 보면 거의 절반이상이 비만으로 인해서 당뇨병 확진을 받는 경우가 많다. 간지방 또는 내장지방이 있는 경우 인슐린 기능을 차단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포도당이 세포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다. 즉 비만일수록 인슐린 기능 작동이 더 어렵다는 것을 말한다.

공복혈당이 높은 이유

다이어트 하면 당뇨병을 해소할수 있을까?

체중감소는 당뇨병을 예방하거나 또는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건강한 생활습관 변화를 이루어내서 3~5% 가량의 몸무게 감소를 이루어내면 당뇨병 관리가 이전보다 효과적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만약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고 정상체중을 벗어난 상태라면 체중을 줄이기 위한 습관을 길들이는 것이 좋다.

당연히 굶는 다이어트가 아닌 제대로된 건강한 식사를 해야한다. 식사도 탄수화물로 이루어진것이 아니라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구성하여서 혈당이 상승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중요하며 식후이후에는 급격히 상승한 혈당을 관리 그리고 체중감소를 위해서라도 30분 이상 운동을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결론은 칼로리제한 추가적인 운동만 더해주면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를 할수가 있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해서 집중을 해야한다.

살도 빼고 당뇨병 관리도 되는 약이 있다?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약이 있다. 리라글루티드, 세마글루티드는 미국 FDA에서 승인을 받은 비만 치료제이자 당뇨병 치료제이기도 하다. 효과는 식욕을 감소시켜서 식사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 혈당조절을 향상시켜서 당뇨병 관리에 도움이 되는 방식이다. 향후 몸무게가 줄어들게 되면 인슐린 기능이 강해지는 만큼 혈당 관리는 더더욱 편안하게 할 수가 있다. 이외에 FDA승인된 약은 오르리스타드, 펜터민/토피라메이트, 날트렉손/부프로피온이 있다.

당뇨병 초기증상

위축소 수술이 당뇨병에 도움이 될까?

너무 과도한 비만인 경우에는 움직임이 많은 제약이 따른다. 움직일수 있다 하더라도 하체메 무리가 갈수 있기 때문에 위험성이 너무 클경우에는 위축소 수술을 시행하여 음식물 섭취를 줄이게 하는 방식이 고안될수가 있다. 이러한 형태 역시 당뇨병 관리에는 도움이 된다. 미국 같은 경우는 위축소수술을 통해 64%가 1년이내에 획기적인 당뇨병 관리에 성공한 사례가 많다고 한다.

극복 가능한 당뇨병 하지만 꾸준히 정상체중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당뇨병이 재발할수가 있으며 또다시 합병증 위험성에 빠질수가 있다. 당뇨병을 완전히 극복하게 되면 당뇨병약 복용이 없어도 되는 만큼 꼭 모든 당뇨환자들이 체중감량에 성고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