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가 필요하지만 커다란 알약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어느순간 젤리 비타민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일명 구미 라는 이름으로 나온 이런 유형의 비타민들은 말랑거리는 젤리 소프트 타입이라서 알약의 비타민 보다는 먹기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바로 젤리 비타민은 몸에 좋은지에 대한 궁금점이다. 아무래도 젤리니까. 몸에 나쁜게 아닐까 걱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은 젤리(구미) 비타민은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젤리(구미) 비타민의 장점은 먹기 편하다.
위에서도 언급 했지만 알약과 달리 먹기 편하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맛 역시 약간의 과일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부감이 적다. 하지만 젤리 비타민은 먹기만 편한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젤리 특성상 소화가 잘된다는 점도 유리하다. 이러한 구미 타입 방식은 알약보다 비타민을 빠르게 흡수가 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결과로 볼수가 있다. 그래서 젤리 비타민의 효과를 본다면 알약 비타민과 큰 차이가 없으며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젤리 비타민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전문의가 말하는 젤리 비타민의 문제점
젤리 비타민을 구매할때 성분표를 꼭 확인 해야 한다고 한다. 이유는 일부 젤리 비타민 제품 같은 경우 당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는 맛을 강조하기 위해 첨가하였다고 하지만 당분이 심한 비타민 제품 같은 경우는 하루 적정량의 3분의1 당도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는 만큼 성분표를 꼭 확인을 해봐야 한다고 했다. 물론 무설탕 젤리 비타민 제품도 존재한다. 다만 맛을 내기 위해서 인공 감미료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일부사람들은 이로인해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
젤리 비타민에 인공 감미료를 넣는 이유
단순히 맛 때문에 넣는 것은 아니다. 물론 젤리 비타민 맛이 좋다면 판매에서도 유리하겠지만 당분이 들어가면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구매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것도 있고, 비타민B12 같은 영양소는 금속 맛이 느껴질수가 있기 때문에 이를 감추기 위해서 인공첨가물을 넣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당도가 없는 젤리 비타민 같은 경우는 맛이 오묘하다. 과일향이 나는거 같으면서도 화학 냄새 같은 느낌이 묘하게 섞여 있는게 바로 이 비타민B12 성분 때문이지 다른 문제 때문에 나는 것은 아니다.
알약 비타민이 먹기 힘들면 젤리 비타민으로
결론을 정하자면 젤리 비타민은 알약 비타민과 같은 효과를 누릴수가 있다. 다만 성분표 당도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인공감미료 알레르기가 있다면 섭취를 중단 해야 한다. 젤리 비타민은 구미 특성상 알약 보다 유통기한이 짧음으로 알약 비타민처럼 대량의 구매는 삼가해야 한다. 어린이들은 젤리 비타민을 맛으로 먹는 경우가 많아서 대량 섭취 위험성이 있음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은 인지 하는게 좋다. 대량 섭취시 수용성은 문제 없지만 지용성 비타민이 문제를 일으킬수가 있기 때문이다.
알약 먹기가 힘들었던 분들은 되도록 1달 분량의 젤리 비타민으로 시작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먹기가 간편하고 물이 필요없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름에는 녹을 가능성이 있음으로 되도록 그늘진곳 또는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젤리 비타민 상태가 이상해졌다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점도 알아뒀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