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는 우리의 주식은 아니지만 자주 먹는 식품류중 하나다. 감자와 비슷한 구황작물중 하나가 바로 고구마인데 사실 고구마는 간식으로는 좋으나 반찬으로 활용하기에는 감자에게 부족한게 현실이다. 이번 글은 이런 감자를 일주일동안 먹었을때 우리몸에 어떠한 효능을 보여주는지에 대한 글이지만 사람마다 각기 다른 체질과 성분을 가지고 있음으로 효능의 효과는 상이할수가 있다.
감자가 가지고 있는 효능
감자에는 풍부한 영양성분이 있다. 비타민C부터 비타민B6 그리고 칼륨과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다. 이로인해 감자가 가지고 있는 효능은 면역력을 강화 시키는데 좋으며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뇌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혈압조절과 소화계통의 건강을 지켜줄수가 있다고 한다. 여기에 감자는 인슐린의 기능과 장건강에도 효과가 있음으로 당뇨병에도 좋으며 변비해소에도 효과가 있을수 있다.
감자를 가장 건강하게 먹는방법
2020년 영국영양저널에서 발표한 연구에 의하면 감자요리는 되도록 나트륨 사용을 제한하고 포화지방 없이 찌거나 구워서 요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했다. 이러한 감자 요리의 방식은 심장질환, 뇌졸중, 당뇨병 위험도를 낮출수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2년 이와 비슷한 연구를 진행한 호주 연구원들은 감자를 튀기거나 좋지 않은 재료를 첨가하게 될경우 제2형 당뇨병 위험도가 높아지는 것을 확인 할 수가 있었다.
또한 감자 효능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되도록 감자요리를 순수하게 삶거나 아니면 굽거나 볶음 같은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러한 요리 방식은 결국 감자가 가지고 있는 영양소와 섬유질을 극대화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감자 섭취는 쉽게 질릴수가 있기 떄문에 그릭요거트 또는 허브 올리브 오일과 함께 이용해서 먹게 된다면 색다르면서도 풍미있는 감자 요리가 될수 있다.
감자를 일주일 먹은 경험담
다이어트 목적이 아닌 순수 건강 목적으로 감자를 일주일동안 먹었을때, 가장 놀라운 효과는 지속적인 에너지를 발산할수가 있었다는 점이다. 감자가 가지고 있는 복합 탄수화물은 가공식품의 당과 다르게 빠르게 흡수되지 않고 점진적으로 에너지로 전환되면서 스테미너가 유지 될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스턴트 식품과 감자는 생각보다 차이가 난다. 포만감의 유지로 인해 공복 시기가 찾아오는게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감자는 이러한 포만감을 오랫동안 제공하고 공복감을 느끼는 시간이 가장 짧았다.
다만 이런 훌륭한 식품이어도 단일식품을 지속적으로 먹는것은 건강에 좋지가 않다. 아무리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여도 이는 단기간내만 가능할뿐이고 쉽게 요요가 찾아오기 때문에 사실상 고생만 하는게 현실이다. 하지만 샐러드와 같은 채소를 같이 곁들어서 먹고 일부 단백질 흡수를 위해 닭가슴살 또는 생선류를 먹게 된다면 균형잡힌 식단으로 보다 건강한 감자 섭취가 될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