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 효능은 먹는것만 있는게 아니다

식초가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강렬한 신맛과 향때문에 직접적인 섭취가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부는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바나나식초 또는 파인애플 식초를 만들기도 하지만 만들고나서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식초의 종류는 다양하다. 사과, 현미가 가장 대표적이고 막걸리식, 천연식, 은행식 등 여러가지 종류가 다양하다. 하지만 원조 식초의 효능은 어디가지 않기 때문에 종류에 상관없이 이번 글에서는 식초 활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유해물질 없는 천연세제가 되는 식초효능

시중에서 판매되는 세제가 많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화학물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집에서 아기를 키우거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있을때는 건강을 생각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다. 이때는 직접 세제를 만드는 것도 방법이다. 식초와 물을 5:5 비율로 섞어서 식탁이나 책상 싱크대 이런 부위를 닦아주면 서식하던 세균을 박멸 할 수가 있다. 실제로 식초는 식중독 예방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러한 효능을 보여줄수가 있다. 다만 강렬한 식초냄새가 걱정된다면 레몬이나 라임 같은 향을 넣어주면 개선하는데 좋다.

등이 너무 간지러운 이유가 있다?

물놀이로 인한 귀염증 예방할때도 식초효능

수영장이나 계곡에서 놀다보면 귀에 물이 들어가는 경우가 발생한다.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사람이라면 알아서 귀에있는 물을 제거하겠지만 어린 아이들은 힘들어 할 수가 있다. 물론 성인이라도 물놀이 이후에 문제가 발생할수는 있다. 보통 물놀이를 하다가 귀에 생기는 질환은 외이도염이 대표적이다. 외이도염은 귀안에 균이 들어가 염증이 발생한 증상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면봉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면봉을 자칫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 자극이 되면서 균이 침투하기 쉬워지는 환경이 조성될수 있다.

만약 외이도염에 걸리게 되면 귀속이 간지럽게 느껴지고 통증도 느껴질수가 있다. 심한 경우에는 청력이 감소할수가 있기 때문에 더욱더 귀에 신경이 쓰이게 되는데 왠만하면 물놀이 이후 증상이 나타났을때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식초로 할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식초와 생리식엄슈를 1:2로 섞어서 귀안에 3방울 정도 떨어트린 다음 5분 있다가 잘 닦아주게 되면 귀염증을 예방 할 수가 있다. 이처럼 식초 효능은 세제 역할뿐만 아니라 귀염증 예방에도 효능이 있다.

모기에 물렸을때 식초 효능을 이용하자

모기한테 물렸을때 간지러운 이유는 모기가 내뱉은 하루딘 성분 때문이다. 우리 몸은 상처가 나면 지혈작용을 위해서 혈액응고가 작동하는데 그럴경우 피가 나오지 않게 돼서 모기가 이를 막고자 하루딘 성분을 뿜어내는 것이다. 다만 우리 신체는 하루딘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기 때문에 가려움증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만약 모기에 물려서 간지럽다면 식초 한방울을 떨어 트리면 균이 침투하는 것을 예방 할 수가 있고 간지러움도 해소 될수가 있다. 식초 효능은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모기 기피제로 사용될수 있기 때문에 옷에 분무기를 이용하여 뿌리면 도움이 될수가 있으니 참고하자.

팔저림 증상의 원인

이렇게 식초는 먹는게 아니더라도 실생활에서 활용할수 있는 효능이 여러가지가 있다. 필요에 따라서는 세제가 되기도 하고 염증을 예방 또는 모기 치료제가 될수가 있다는점을 잘 기억해두면 필요할때 잘 활용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