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초기증상 매년 증가하는 추세

희귀병이지만 유명한 병중에 하나가 바로 파킨슨병 이다. 많은 매체에서도 소개 됐듯이 치료방법이 없으며 증상 역시 암담하기 그지 없는 병이라고 할 수가 있다. 그나마 다행인건 파킨슨병 환자가 많아서인지 많은 제약사들이 파킨슨병을 치료하고자 신약 개발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부분을 생각하면 꼭 파킨슨병 치료약이 나오기를 바랄뿐이다.

파킨슨병이란?

파킨슨병은 중추신경계의 만성질환 병으로 운동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 세포가 손상을 입는 것을 말한다. 파킨슨병 초기증상으로는 근육 떨림, 경직되거나, 균형을 잡기 어려움 등 주로 근육과 관련되서 나타나게 된다. 별거아닌 보행이나 앉았다 일어났다가 힘들수 있으며 손의 움직임 역시 이전처럼 힘이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파킨슨병은 희귀병이라고 치부하지만 10년동안 매해 13%씩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65세 이상부터는 100명당 1명꼴로 파킨슨병 초기증상이 나타나고 80세 이후로는 3명이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만 2022년기준 파킨슨병 진료를 받은 사람이 13만명 가까운 사람이 있다고 하니, 결코 무시할수 없는 병이다.

파킨슨병 특성상 야외활동이 어렵기 때문에 보이지 않을뿐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다. 참고로 파킨슨병 초기증상은 중년나이 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노화의 질병이라고 불리어졌지만 이제는 젊은층에서도 많다. 우리나라에서 65세 이하로 2만명이 조금 안되는 파킨슨병 환자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갱년기와 치매의 연관성

파킨슨병 초기증상은..

움직임이 많이 둔해진다. 특히 섬세하게 하는 작업을 못하게 되고, 모두다는 아니지만 반대로 걸음걸이가 빨라지는 등 동작이 변화되는 사람도 존재한다. 가만히 서있을때도 중심을 잡기가 어려우며 보행시 모래가 많은 해변가를 걷는 기분이 드는 등 신체적인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대부분 파킨슨병 초기증상이 나타났을땐 파킨슨병을 의심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가 않다.

그래서 파킨슨병 초기 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파킨슨병 검사는 먼저 의사가 환자의 증상과 병력을 들어보고 균형장애, 근육경직 등을 확인한다. 이후 운동기능과 신경계 상태를 확인하며 필요하면 MRI, CT를 촬영할수도 있다. 혈액검사는 파킨슨병과 관련된 특정 돌연변이 유전자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진행된다.

파킨슨병은 현재로서 완치가 불가능한 질병이다. 파킨슨병 진행 속도도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의사들은 파킨슨병 치료하기 보단 이러한 병 진행속도를 늦추기 위해서 힘을 쓴다. 이러한 결과는 삶의 질이 달라질수가 있는 만큼 가족이나 환자의 노력이 필수적이다. 약물은 도파민 수치를 조절하는 약을 먹게 되며 필요에 따라서 심리치료도 진행하게 된다.

파킨슨병 초기증상이 나타나고 확진을 받게 되면 심리적으로 무너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기에 물리치료는 근육의 경직성을 풀어주고 유연성을 도와주기 위해서 진행되기도 한다. 참고로 이렇게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파킨슨병이지만 장애판정은 증상이 심해지지 않는 이상 받기가 어렵기 때문에 복지정책에서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뇌출혈 전조증상

장애판정을 받기 위해서는 그냥 검사를 하는게 아니라. 파킨슨병 환자가 약을 먹고 상태가 가장 좋을때 뇌손상이 얼마나 있는지 체크를 하면서 결정이 되기 때문이다. 즉 파킨슨병 자체를 검사하는게 아니라 뇌질환 부분을 보고 체크를 하기 때문에 장애등급 판정이 매우 어려워진다. 이처럼 파킨슨병 초기증상이나 또는 환자가 주변에 없다면 이를 모르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이부분도 많이 안타까운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