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초기증상 자가진단은 어렵다

대장암은 대장에 생긴 암을 뜻한다. 대장이 하는 역할은 소화 과정의 마무리를 담당하며 소화된 음식물 찌거기와 수분을 변형하여 바깥으로 대변이라는 것을 배출하게 해준다. 대장암은 주로 선종이 악성으로 진행되게 되면서 발생하게 되는데 대장 내시경을 하다 보면 선종이 있어 제거를 했다는 소리를 종종 듣게 되면, 대장암을 예방한 것이구나 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장암 초기증상 파악이 어려운 이유

대장암은 초기증상이 극히 없다. 즉 무증상 증상을 보이며 있다 하더라도 설사나 복부팽만 체중감소 또는 변비 증상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은 대장암을 의심하기 보단 소화불량을 예상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인해 대장암 초기증상을 자가진단 하여서 찾는 분들은 없다고 봐야 하며 대부분 초기증상을 찾는 경우는 대장 내시경을 통해서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듯 대장암 초기증상을 파악하려고 하기보단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 바람직하며 될수 있으면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하면서도 대장내시경 역시 포함하는 것만이 대장암을 초기에 잡을수 있는 방법으로 보는게 올바르다.

대장암은 완치가 가능할까?

완치 가능성은 대장암의 상태, 위치 같은 여러 요소로 달라지게 된다. 즉 대장암을 언제 발견했는지, 진행상태는 어떠한지, 종양 크기는 얼마나 큰지에 따라서 치료 가능성이 달라지는 것이다. 단 대장암 초기에 치료를 받을 경우 완치 가능성은 매우 높다. 직접 종양을 제거 하기도 하며 필요에 따라서 항암치료를 할수도 있다. 하지만 대장암을 늦게 발견 했고 이미 악성 세포가 다른 곳으로 전이된 경우에는 예후가 별로 좋지 않게 된다.

방귀가 많이 나오는 이유

대장암 생존율은?

대장암 초기에 잡을 경우 생존율은 매우 높다고 봐야 한다. 거의 90% 이상으로 볼수 있어서 예후가 매우 좋은 편이다. 하지만 앞서 설명한대로 대장암 초기증상으로 이러한 조기치료는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건강검진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 2~3기만 되더라도 1기보다 좋지는 않지만 50~80% 가까이 될수 있다. 이역시 위치나 크기에 따라서 생존율이 달라진다.

대장암 4기부터는 생존율이 많아 낮아진다. 상태에 따라서는 완전한 치료보단 생명연장에 더 힘을 쓰는 경우가 생길수 있다. 그렇다고 완치가 안되는것은 아니다.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작지만 10~15% 수준으로 회복 수준을 보일수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러한 대장암 치료를 했다 하더라도 재발 가능성이 있는 만큼 치료후에도 꾸준한 검진을 받는것이 바람직하다.

난소암 초기증상

이상 대장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봤다. 대부분 암들은 초기증상으로 파악하기가 매우 어렵다. 특히 대장암 같이 무증상인 경우에는 더더욱 알기가 힘든데 이러한 암들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건강검진을 꼭 해야한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