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호르몬 주사는 결핍증을 개선해준다

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성장호르몬은 이름 그대로 인체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라면 꼭 필요한 호르몬이다. 어린이들 성장을 촉진 시키고 성인들은 조직과 장기 유지 또는 회복에 필요한 호르몬이기에 나이에 상관없이 중요한 호르몬이라고 볼수가 있다. 성장호르몬은 주로 수면중에 많이 분비가 되기 때문에 수면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수 있는 부분이다.

성장호르몬 결핍이면 키성장이 안될까?

실제로 성장호르몬은 키성장과 연관이 있다. 청소년기에 성장호르몬 결핍이 있을 경우 뼈, 근육 등 형성과 발달이 늦어지게 되면서 전체적으로 성숙하지 못하게 된다. 성장호르몬 결핍이 아닌 경우라면 정상적인 속도로 키성장을 이루어낸다. 이는 뼈 길이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데, 반대로 성장호르몬 결핍이면 이러한 뼈 성장이 되지 않아 키가 작아질수가 있다.

흔히 키성장은 단순히 성장판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경우가 있다. 성장호르몬은 이 성장판 활동을 촉진 하게 하여 뼈를 자라게 하는 등 키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성장호르몬 결핍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다만 성장호르몬은 개인마다 그리고 유전적 요인 영향도 크기 때문에 성장속도의 차이는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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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호르몬 주사가 키성장에 도움이 될까?

먼저 결론부터 말하자면 성장호르몬 주사는 성장호르몬 결핍으로 인해 성장 지연을 개선하기 위해서 치료목적으로 사용된다. 이러한 치료는 아이들 키성장에 도움이 될수도 있지만 여러 조건들이 붙는다. 즉 무작정 키성장을 위해서 무분별한 성장호르몬 주사는 피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소아과 의사와 상담을 통하여 성장호르몬 결핍 진단을 받을 경우 처방하는게 올바르다.

키성장 효과는 사실 개인마다 생리학적 특징이 다르기도 하고 유전적인 부분도 있기 때문에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는다고 해서 키성장이 많이 된다는 보장도 없다. 즉 효과를 볼수는 있지만 기대치만큼 낮을수 있으며 티가 나지 않을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성장호르몬 주사는 대체로 일찍 시작하고 충분한 기간동안 치료를 하는게 가장 효과적인 만큼 아이들 성장 부분을 잘체크하는게 중요하다.

키가 작다고 성장호르몬 결핍은 아니다.

주의해야할게 바로 이부분이다. 간혹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들이 키가 크지 않는다고 해서 성장호르몬 결핍 증상이 아닌가 의심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아이들마다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장호르몬 결핍이라고 키성장이 안되는건 아니다. 가족중에 키가 작은 경우에는 유전적 요인으로 키성장이 더딘것이며, 불규칙한 식단으로 인해 키성장이 늦어질수가 있다.

특히 여러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도 성장시기에 영향을 받아 키성장이 더디게 느려질수가 있는 만큼 무조건 성장호르몬 결핍이 아니라는점을 참고 해야만 한다. 이러한 부분을 무시하고 성장호르몬 주사를 남용하게 되면 부작용을 초래할수가 있다. 일반적인 성장호르몬 주사는 안전한 치료 방법이지만 간혹 피부가 가렵거나 부울수 있으며 관절에 통증이 발생할수도 있다.

눈곱이 발생하는 이유

가장 심각한 성장호르몬 주사 부작용은 골격의 변화다. 골밀도가 증가하게 되는 증상인데 이는 곧 뼈의 노화로 이어질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볼수가 있으며, 드물지만 당뇨병에 걸릴확률도 있는 만큼 성장호르몬 결핍이 아니라면 신중하게 생각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