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a는 인체에 꼭 필요한 지방성 비타민중 하나로 흔히 눈에 좋은 비타민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비타민a는 시력을 유지는데 중요한 성분이며 세포의 성장 그리고 분화 면역력까지 여러 기능을 수행해주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로인해 비타민a는 눈, 호흡기, 피부, 소화와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좋다.
비타민a는 두가지 형태로 존재한다.
하나는 식물성 비타민a이다 보통 효능글을 보면 베타카로틴 성분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이성분이 비타민a 형태를 가지고 있다. 또 하나는 동물성 비타민a으로 레티놀 형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타민a는 두가지 형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좋을것 같다.
비타민a 과다 섭취시 문제점
비타민a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독성 반응이 일어난다. 일성 수준치를 넘어갈 경우 급성 중독이 일어나게 되면서 구토, 복통, 두통, 현기증, 피부건조, 발진 여러 신경학적 부작용 증상이 나타날수가 있다. 만성적인 비타민a 중독은 피부톤이 변화거나 탈모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으며 심한경우에는 골다공증도 초래될수가 있다.
특히 비타민a 과다는 임산부들이 주의가 필요하다. 이유는 태아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 고용량의 비타민a 과다 섭취시 태아 기형이나 발육이 더디게 될수가 있음으로 될수 있으면 올바른 식단 구성을 통해 적절한 비타민a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추가적인 비타민a 영양제로 보충해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a 결핍시에도 문제가 생길수 있다.
눈과 관련된 만큼 비타민a 결핍은 야맹증으로 이어지게 될수가 있다. 즉 야간에 시력이 저하되어서 어두운 곳에서는 시력조절이 어렵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비타민a 결핍시 피부 상태도 안좋아지게 된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생기며 모공이 확장되면서 얼굴에는 여드름 같이 각종 트러블이 유발될수가 있다.
가장 치명적인 비타민a 결핍 문제는 바로 면역력이다. 비타민a 결핍은 곧 면역력이 약해질수도 있다는 뜻임으로 이로인해 각종 질병 노출에 위험도가 증가하게 된다. 감기나 바이러스질환 같이 여러 질환이 생길수 있으며 대상포진을 경험한 사람은 대상포진이 재발 할 수가 있음으로 이러한 잠복기가 있는 질병이 있을 경우에는 비타민a 부족을 주의해야 한다.
올바른 식단만 구성하면 영양제는 필요가 없다.
현대사회에서 영양제는 필수라고 하지만 이는 식단구성이 올바르지 않는 사람에게나 해당된다. 대부분의 비타민 섭취는 올바른 식단으로도 충분히 보충이 되기 때문이다. 다만 식사시간이 불규칙하고 매번 인스턴트나 도시락 같은 음식물로 섭취한다면 부족한 비타민을 영양제로 채우는건 그나마 좋다. 하지만 영양제는 어디까지나 보조제 역할을 할뿐이지 가장 좋은 방법은 올바른 식단 구성으로 비타민 섭취라는걸 인지를 하고 있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