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은 여성들만 걸린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큽니다. 하지만 유방암은 남자도 걸릴수 있습니다. 이는 남자들 역시 여자들 보단 유방조직이 적을 뿐이지 완전히 퇴화한게 아니기 때문 입니다. 물론 남자 유방암은 여자들보다 걸릴확률은 낮습니다. 그렇지만 유방암 환자중 남자가 0.5%에 해당되며 2019년도 기준만 하더라도 711명이기 때문에 무시할 수치는 아닙니다.
남자 유방암 초기증상은 여성들과 똑같다.
큰 차이는 없습니다. 가슴 부위에 뭉친 부분이 있거나 결절형태를 띄고 있는 덩어리가 있다면 종양이 생겼을 가능성이 큽니다. 여기에 통증이 있거나 변형이 올수도 있으며 심각한 경우에는 분비물이 나올수가 있으며 가슴형태가 찌그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방암 역시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초기증상을 파악하고 초기치료를 한다면 생존율이 높은편이기 때문에 이러한 유방암 증상이 있을때는 남자 여자 구별하지 않고 병원에가서 검사를 받는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암들은 대체로 생기는 원인이 비슷하다.
남자 유방암이 발생하는 이유는 먼저 유전적 요인을 뽑을수가 있습니다. 가족중에 유방암 환자가 있었다면 남성 역시 이를 무시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수시로 체크를 해보는 것이 좋으며 간혹 남자 갱년기가 올때가 있는데 이때는 호르몬 변화가 주 원인인 만큼 여러 질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 몸에 이상이 있을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자 유방암 같은 경우도 호르몬 변화가 심한 폐경 또는 임신중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정상 체중이 아닌 비만일 경우에는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될수가 있습니다. 이는 유방암 역시 포함될수가 있기 때문에 자신이 비만이라면 여러 질병을 예방 하기 위해서는 정상체중으로 유지 하는것이 바람직 하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몇몇 연구에선 간질환이 있을 경우 남자 유방암이 발생할 확률이 증가 할수 있다는 발표가 있었기 때문에 간에만 신경쓰지 말고 외형적으로 파악이 가능한 유방암도 한번씩 체크해주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대부분은 유방암을 늦게 발견하게 된다.
이로인해 초기 발견했을시 높은 생존율을 자랑하는 유방암 치료이지만(미국 국립암센터 남자 유방암 통계치에서 초기치료시 거의 100% 치료율을 보여줬습니다) 안타깝게도 너무 늦게 발견되어서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남자는 유방암에 걸리지 않는다고 오인하고 있거나 아예 상상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 입니다.
여성 유방암 같은 경우도 절제술이 있어 제거를 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뒤늦게 발견됐을때 무서운건 바로 암 전이 입니다. 다른 기관으로 암이 전이되면 치료도 매우 안좋기 때문에 이러한 전이를 막고 싶다면 꼭 이상이 있을땐 병원에가서 가벼운 검사라도 받아보는 것을 권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