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버섯은 특유의 질감과 식감을 가지고 있어 식재료로 활용된다. 하지만 건강상 여러 이점도 제공해준다고 알려져 있는데 물론 치료목적이라면 자연에서 채취한 목이버섯이 가장 좋기는 하지만 그래도 목이버섯 효능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를 한번 알아보자.
폐 건강
목이버섯 효능은 폐를 보호하는 작용을 해준다고 한다. 폐가 건조해지면 기침이 발생하고, 기관지 건강이 더욱 안좋게 되는데 목이버섯은 폐를 윤택하게 하여 이러한 증상을 완화 할수가 있기 때문에 폐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는 목이버섯에 있는 다당류 성분 때문인데 다당류는 우리 면역력을 키워주고 폐가 건조하지 않게 해줄수 있는 만큼 기관지에 좋은 버섯이다.
혈액순환
목이버섯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혈전 형성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일명 어혈을 풀어준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어혈이란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목이버섯 효능은 이러한 혈액순환에 많은 과여를 하며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 혈관으로 인한 심혈관질환 위험성을 낮추는데 좋은 효과를 기대할수가 있다.
장건강
장은 단순히 소화만 시켜주는 기능은 아니다. 한의학에서 장을 후천지본이라고 하는데 이는 음식의 소화와 흡수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좌우하는 중요한 장기라는 뜻이다. 즉 장이 건강해야 변비가 생기지 않으며 면역력이 약해지지 않고 대장암 같은 문제를 유발하지 않는다. 목이버섯은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해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장건강을 지키는데 좋다.
간건강
목이버섯 효능은 간에도 좋다고 한다. 간이 약해지면 피로와 각종 질병이 생기기 마련인데 목이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과 트레할로스 성분은 간의 해독 기능을 도와줘서 간세포 재생을 촉진 하는 방식으로 간의 부담을 줄여주어 해독작용을 도와준다. 따라서 목이버섯은 음주 후 간의 회복에도 많은 영향을 줄수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좋을듯 싶다.
피부건강
목이버섯은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영혈이라고 피부가 건조해지면 노화가 촉진되는 것을 말하는데 목이버섯은 이러한 영혈을 보충하는 방식으로 피부의 수분감을 유지하게 하여 건조하지 않게 하고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특히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세포를 보호하며 피부 탄력에도 많은 관여를 하는 만큼 피부에좋은 음식이라고도 할 수가 있다.
면역력
목이버섯은 전통적으로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식재료로 활용 되었다고 한다. 면역력이 강해야만 외부의 병균에 저항 할수가 있는 만큼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목이버섯은 체내 면역 반응을 조절해 바이러스나 세균과 같은 외부 병원체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만큼 중년층 이상이라면 건강을 위해서 자주 먹어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