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에 대한 문제점이 많이 보고 되고 있다. 물론 설탕을 적당량만 섭취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지만 안타깝게도 현재 우리에게 인기 높은 음식들은 대부분 당도가 높은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이처럼 설탕이 많이들어간 고당분 음식을 먹게 되면 어떠한 문제가 발생할까? 오늘은 설탕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고 왜 설탕을 대신할 대체재가 필요한지를 한번 생각해보자
비만 위험성
비만율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설탕도 비만의 원인이 될수가 있다. 탄산음료, 단커피, 에너지드링크, 과다 등 다양한 음식에는 단순설탕인 과당이 함유되어 있다. 문제는 이 과당을 섭취하게 되면 포도당 보다 음식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기 때문에 식욕이 증가하게 된다. 또한 배고픔을 조절하는 렙틴에 대한 내성이 생기게 되면서 포만감 이상 섭취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이는 곧 체중 증가와 제2형 당뇨병 위험성에 노출이 된다.
심장질환
고당분의 식사는 전세계 사망 1위라고 알려진 심장질환과 큰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설탕이 들어있는 음식들은 비만을 유발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염증도 유발하고 중성지방, 혈당, 혈압 수치를 상승시킬수 있다. 이러한 작용들이 발생하게 되면 동맥경화 위험성이 높아지게 되면서 심장질환도 문제가 되고 혈관문제가 주를 이루는 만큼 뇌졸중 위험성도 높아지게 된다.
성인여드름
원래 여드름은 사춘기때 많이 발생하지만 설탕이나 정제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 여드름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러한 식품들 특징은 혈당지수를 빠르게 상승시킨다는 점이다. 인슐린 수치가 급증하고 안드로겐 분비가 증가하게 되면 우리 피지 생선이 증가하게 되면서 염증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당뇨병
설탕을 먹는다고 당뇨병을 유발한다는 연구 보고서는 없다. 하지만 설탕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될경우 체중 증가와 체지방 증가에 기여를 할수가 있기 때문에 간접적인 원인으로 당뇨병을 유발할수 있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생성되는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을 키워서 여러 부작용 문제를 일으킨다. 실제로 설탕이 들어간 음료를 자주 먹을 경우 당뇨병 걸릴 위험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암 발병
설탕을 자주 많이 먹는 경우에는 특정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질수 있다. 당 함량이 높은 음식들은 먹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남자들은 전립선 암이 생길 확률이 증가 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식도암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건강 자체를 해롭게 하는 것은 공통된 특징이었다.
우울증
설탕과 우울증이 무슨 연관이 있겠냐며 믿지 않겠지만 우리가 먹는 음식들은 여러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설탕 시럽이 많이 들어간 커피 음료 같은 경우도 꾸준히 먹게 되면 인지장애, 기억력 저하, 불안감, 우울증 같은 정서적인 문제에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실제로 이와 관련된 연구를 한 결과 설탕을 즐겨 먹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약 23%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았다.
피부노화
설탕 부작용에서 여자들이 꼭 피하고 싶은 것중 하나인데 사실 주름과 피부 노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설탕이 많이들어간 음식들은 주름을 악화시키고 피부 노화 과정을 촉진하여 동나이대 보다 늙어보이는 외모를 가질수가 있게 된다. 정제된 탄수화물도 마찬가지인데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손상하게 하여 피부의 탄력을 잃게하고 주름이 증가하며 피부를 쳐지게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지방간
마지막 설탕 부작용으로는 지방간이 있다. 이 질병도 최악중 하나인대 간에서는 과당이 네어지로 전환되거나 또는 글리코겐으로 저장된다. 하지만 많은 양의 당분은 간에 과부화를 일으켜 과도한 간기능이 저하되고 이는 곧 간에 지방 축적을 유발하는 행위가 된다. 동물 연구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설탕을 장기적으로 많이 먹인 동물은 간염, 간종양, 간지방 증상이 발생한 것을 알게 되었다.
이처럼 설탕 부작용은 장기적으로 과다 섭취하였을때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현재는 설탕을 대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나왔다. 화학적인 물질이 아닌 자연에서 나온 성분인 스테비아 또는 알룰로스가 대표적이다. 칼로리는 낮고 당분은 설탕보다 높기 때문에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