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을 뽑으라고 하면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수박이다. 여름 제철에 먹으면 시원한 수분감과 달콤한 맛이 매력이 있는데 이 수박을 먹는 방법이 다양하게 있다. 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수박을 먹으면서 수박씨를 뱉어내는 사람이 있고 수박을 함께 먹으면서 수박씨를 먹는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수박씨 먹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걸까?
먹어도 되는 씨앗
수박씨에는 다양한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다. 수박씨 100g를 먹기는 힘들겠지만 100g 기준으로 28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고 비타민B군인 나이아신과 엽산 그리고 비타민E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미네랄 성분도 있다. 마그네슘, 철분, 아연 같은 것도 풍부하여 불포화지방산이 30% 정도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견과류 만큼은 아니지만 유사한 효능을 기대할수가 있다.
심혈관 건강
수박씨 효능은 불포화지방산이 있기 때문에 심혈관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해준다. 혈액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주고 특히 오메가6 성분인 리놀레산은 심장 건강을 지켜주어서 동맥 경화를 예방할수 있다는 잠재력도 가지고 있다. 미네랄인 마그네슘 성분도 혈압에 관여해주는 만큼 심혈관 합병증을 에방하고 싶다면 수박씨는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면 좋을듯 하다.
혈당관리
연구에 의하면 수박씨 추출물은 혈당 수치를 낮추는데도 효능이 있다고 한다. 이는 마그네슘과 아미노산에 의해서 작용되며 당뇨병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이점을 제공 받을수가 있다고 한다. 다만 수박 자체의 과당은 당뇨병 환자에게 안좋은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적당량을 먹어야지 절대 일반인 만큼 먹으면 좋지 못하니 이점 참고하자.
면역력 강화
수박씨 효능은 면역력에도 기여할수가 있다. 아연 성분은 면역 체계의 핵심적인 요소중 하나인대 아연은 백혈구 생산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체내 염증 반응을 조절하여 감염에 대한 저항성을 키워준다. 또한 비타민E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제 효과로 세포를 보호하여 손상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
소화기능
수박씨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장 건강에도 이롭다.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장내 건강을 챙겨주는데 좋은 성분중 하나이며 변비를 치료하는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평소 배변을 보기가 힘든 분들은 이러한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을 권장한다.
피부와 머리카락
비타민E 성분은 피부 건강과 머리카락에도 좋은 성분이 될수가 있다. 비타민E는 피부 노화를 억제해 주기 때문에 피부의 탄력과 주름을 지켜낼수 있으며 머리카락은 빨리 자랄수 있도록 촉진 해주고 모발의 강도 역시 강화하여 머리카락 내구성이 떨어져서 쉽게 끊어지지 않게끔 도와준다.
수박씨 부작용
큰 문제는 없다. 과다 섭취 위험도가 낮기 때문이다. 알레르기가 아니라면 일반적인 경우 큰 문제가 안되지만 옥살산염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신장 결석이 있다거나 신장이 좋지 않는 경우에는 수박씨를 먹으면 좋지 않으니 이부분만 참고하면 될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