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토닌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한 이유는 수면과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멜라토닌은 수면의 질 자체를 개선할수 있으며 생체 리듬에도 영향을 주는 외에도 항산화 작용을 통해서 세포를 보호한다는 차원은 현대인에게 매우 중요한 포인트중 하나라고 할수가 있다. 하지만 우리들은 언제나 좋은 성분보다 더 좋은것을 항상 찾아다닌다. 멜라토닌도 원래는 합성멜라토닌을 주로 섭취 하였지만 현재는 자연에서 유래한 식물성멜라토닌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식물성 멜라토닌이란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중 하나다. 해당 호르몬은 수면의 각성 주기를 조절 해주는데 정상적인 분비가 이루어져야만 잠이 오고 깊은 수면에 빠져들수가 있다. 하지만 해당 성분이 부족하게 되면 수면의 문제가 발생할수도 있다. 이때문에 해당 성분을 섭취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농축된 영양제도 존재하지만 일부 식품에서도 멜라토닌이 발견된다. 주로 바나나, 고추, 토마토, 체리 등이 대표적인데 식물성멜라토닌이지만 우리 뇌에서 자연적으로 분비되는 멜라토닌과 구조적으로 동일하다.
멜라토닌 주요 효능
구조적으로 동일한 만큼 자연적으로 분비되는 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해준다. 이와 관련 연구는 많으며 실제로 대다수 연구결과들이 멜라토닌은 불면증을 개선해주고 수면시간을 증가시키며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같은 시간의 잠을 자더라도 개운함과 피로가 풀리는 부분에서 확연한 차이점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또한 생체 리듬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 이는 수면시간이 불규칙한 사람들에게 매우 도움이 된다. 잠이 안온다는 이유로 수면에 들시간을 훌쩍 넘어가게 되면 다음날의 많은 피로가 쏟아지게 되고 또 일찍 자게 되면서 더 빨리 깨는 생체 리듬이 완전히 무너지는 경향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이러한 리듬을 조절하여 정상적인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준다.
위에서도 언급한대로 세포를 보호해주는 항산화 효과도 가지고 있다. 체내 염증을 줄이는데도 효능이 있으며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효과도 기대해볼수가 있다.
멜라토닌 부작용 문제
하지만 부작용도 존재는 한다. 먼저 두통, 현기증, 메스꺼움 같은 문제를 유발할수 있으며 낮에 수시로 졸음이 쏟아질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어느정도 인지를 해야하기 때문에 식물성 멜라토닌을 복용할 예정이라면 적절한 용량과 섭취 시간을 잘맞춰야 한다. 또한 확실한 효과는 볼수 있겠지만 문제는 멜라토닌을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연구가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다.
이때문에 일부 전문가들은 멜라토닌 내성 문제가 생길수 있고 면역체계에 영향을 줄수가 있기 때문에 자가면역 질환이 있는 경우 멜라토닌 복용에 대해서 주의가 필요하니 해당 질병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와 먼저 상의후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