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맥 과 동맥의 차이점 혈관정보

우리 몸에는 엄청난 혈관들이 존재하다. 혈관의 기능은 생명 유지의 필수적이며 동맥과 정맥으로 이루어져 있다. 물론 두 혈관은 각각 하는 일이 다르며 구조적으로도 다르다. 그래서 오늘은 정맥 그리고 동맥의 차이점이 무엇인지를 한번 알아보려고 한다.

정맥과 동맥의 개념

동맥은 산소가 풍부한 혈액을 심장에서 다른 신체 부위로 운반하는 혈관으로 인지하면 되고 정맥은 산소가 소모된 혈액을 신체 부위에서 심장으로 다시 운반되는 혈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쉽게 말해서 동맥은 심장에서 출발 정맥은 심장으로 도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동맥 같은 경우는 혈관벽이 3개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심장에서 강하게 나오는 압력과 혈액 운반을 위해 두꺼운 벽과 탄력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정맥도 동맥처럼 3개의 층으로 구분되어 있지만 동맥보다는 얇고 탄력도가 떨어진다. 다만 혈액이 역류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판막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부분에서도 정맥과 동맥의 차이점이 존재한다.

질병도 서로 다르다

동맥에 문제가 생기면 동맥경화증, 고혈압 같은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탄력성이 높아야할 동맥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두께도 변화가 생기게 되면서 심혈관질환, 뇌졸중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혈관질환이 있는 경우 특히 더 관리를 해줘야 하는점이 바로 이때문이다.

정맥 질환은 혈전성 정맥염, 정맥류 같은 문제인대 주로 동맥에는 없는 판막 기능의 문제 때문에 발생한다. 판막이 재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 혈류 흐름의 문제가 생기게 되면서 다리에 붓기가 생기고 통증이 발생하는 등 여러 부작용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동맥과 정맥 이상시 진단방법

초음파, CT, MRI는 정맥과 동맥의 구조적인 문제를 파악하는대 필요하기 때문에 혈액검사를 통해서 이상시 확인될수가 있다. 동맥 질환이 있는 경우 스텐트 또는 혈관우회술 시술이 필요할수 있으며 초기라면 약물치료가 진행된다. 정맥은 이와 반대로 약물 치료 레이저 치료가 있으며 압박스타킹을 이용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방식이 존재한다.

혈관 질병 예방법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영양성분이 고루 갖춘 식사가 중요하며 비만이 되지 않아야 한다. 적정 체중을 조절하는것이 도움이 되고 장시간 앉아있는 것은 되도록이면 하지 말아야 하며 이러한 기본적인 습관은 고쳐야만 호전될수가 있다. 그렇지 않는다면 약을 먹는다고 해서 긍방 치료가 되지 않으니 이점 유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