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많이 마시면 좋은점과 나쁜점

항상 건강 또는 다이어트를 알아보다 보면 물을 많이 마시라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건강을 위해서라면 필수적으로 물을 섭취해야 한다. 우리 인간은 한동안 음식 섭취를 하지 못해도 생존할수 있지만 물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즉 물은 생명과 직관적으로 연관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그렇다면 물을 많이 마시면 우리는 어떻게 달라질까

물을 많이 마시면 좋은점은

장점으로는 신체에 필요한 수분 유지가 된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물은 혈액의 주요 성분중 하나이기 때문에 물이 없다면 혈액의 농도는 짙어지게 되고 혈액순환에 문제가 될수가 있다. 하지만 적정 수분 섭취는 이러한 혈류 흐름에 문제가 없게끔 유도를 해준다는 것이고 세포 역시 세포막을 통해 영양분과 산소를 전달하는 부분에서 아무런 기능 문제가 없어진다.

소화과정중 물도 필수적인 조건중 하나다. 물이 부족하면 탈수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이로인해서 소화분비액이 줄어들어 소화도 제대로 안되기 때문이다. 또한 물도 먹지 않고 땀으로 수분을 배출하는 상황이면 체온조절 기능이 저하되며 전해질 불균형으로 인해서 현기증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수도 있다.

이외에도 피부 건강도 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해주면 탄력있고 윤기있는 피부를 유지해줄수 있으며 이는 곧 주름과 잔주름 같은 증상이 예방 할수도 있다는 것을 말한다. 모든 사람이 알겠지만 물은 칼로리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필요한 만큼의 물을 많이 마시면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보다 칼로리 소모를 빠르게 도와준다. 여기에 마지막으로 물을 마시면 해독 기능도 있기 때문에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이 된다.

물을 많이 마시면 나쁜점은

대체로 물은 하루에 2리터가 가장 좋다. 이이상을 섭취하는건 그리 권장하지는 않는다. 물론 사람의 신체, 나이, 건강상태에 따라서 권장량은 달라질수 있다. 하지만 물배를 채워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거나 땀은 계속 흐르는대 물로만 계속 보충하게 되면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게 된다.

바로 전해질불균형이 일어나게 되는대 나트륨과 칼륨 농도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심장 박동수에 문제가 생기거나 근육경련 또는 힘이 떨어지는 증상을 경험하게 도니다. 뿐만 아니라 신장 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제대로된 노폐물을 걸러내지 못하게 되면서 몸의 독성이 쌓이게 되고 또다른 합병증을 유발할수가 있다.

결국 물을 많이 마시면 좋은점도 있지만 너무 과할경우에는 문제가 될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그나마 다행인건 대부분 물을 너무 많이 마시려고 해도 그러기 힘들다는 점이다. 물은 쉽게 포만감을 채우기 때문에 한번에 다량으로 섭취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몸에 좋아도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로운것처럼 물을 많이 마시면 이역시 해가 될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