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굳은살 제거 효과적인 방법

유독 발바닥에 굳은살이 심한 사람들이 있다. 굳은살이 너무 겹쳐지게 되면 미관상 좋게 보이지 않게 되어서 대부분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물론 이런 외형적인 뿐만 문제가 되는것은 아니고 발바닥 굳은살이 두꺼워지게 되면 갈라지고 어떤경우에는 출혈도 발생하게 되어 통증이 있는 경우도 있다.

발바닥 굳은살이 생기는 이유

굳은살은 주로 지속적인 압력과 마찰이 있을때 많이 생긴다. 그래서 발바닥 뿐만 아니라 복숭아뼈, 팔꿈치 등에 굳은살이 있는 경우도 비슷한 원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팔꿈치는 책상 손잡이가 대표적이고 복숭아뼈는 아빠다리 또는 양반다리를 자주 하는 경우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발바닥 굳은살은 맨발을 선호하는 경우 자주 발생한다.

비슷한 원리로 구두, 하이힐, 딱딱한 신발을 신어도 맨발로 신는것처럼 강한 압력과 마찰이 발생할수 있고 푹신한 신발을 신어도 발바닥에 굳은살이 생기는건 잘못된 보행으로 신발을 질질 끌게 되면서 마찰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습관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구조적인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한쪽발이 짧거나 아치가 유난히 높은 경우 등도 대표적이라고 할수가 있다.

발바닥 굳은살 제거할때 문제점

나이가 들면 대부분 발바닥 굳은살에 대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하지만 나이가 10대 20대 30대 그리고 40대까지는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굳은살을 제거하려고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실수를 하는게 손톱깎이로 굳은살을 제거하거나 또는 칼로 깎아내는 방식 아니면 굳은살제거기로 제거를 시도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방식을 사용할경우 두꺼운 발바닥 굳은살 제거는 매우 손쉽게 이루어질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다시 굳은살이 더 심해지고 색상도 점차 변화될것이다. 즉 굳은살은 자른다고 끝나는게 아니기 때문에 괜한 잘못된 방법으로 제거 해봤자 의미가 없다는 점이다.

깨끗한 발을 원한다면

발바닥 굳은살 제거와 함께 원인을 개선해야 한다. 딱딱한 신발을 신는다면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바꾸는게 맞고 구두종류들이라면 깔창이라도 바꿔주는 것이 좋다. 원래라면 발에 통풍이 잘되는게 발냄새도 안나고 세균감염에도 예방하기 좋지만 발바닥 굳은살을 제거하고 싶다면 될수 있으면 마찰과 수분감을 위해서라도 양말을 신고 생활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실내에서도 발바닥에 가해지는 마찰이나 압력을 예방하여 굳은살이 더이상 두꺼워지지 않게 또는 단단해지지 않게 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발이 답답하고 힘들수 있지만. 원인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굳은살은 다시 생긴다. 여기에 좀더 효과적으로 밤에 자기전에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도 좋다. 굳이 발크림을 살필요는 없고 보습제가 충분한 바세린이나 수분크림을 발라줘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