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이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하는 문제로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졌을때 등장하는 질병이다. 그래서 임산부들이 대상포진에 취약한 이유중 하나가 되는대 오늘은 이것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임산부가 대상포진에 약한 이유는?
여자는 임신을 하게 되면 여러 신체변화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서 면역체계도 변경이 된다. 일부 면역력이 약해지게 되는대 이러한 이유는 엄마인 임산부 면역체계가 태아를 적으로 간주하고 공격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상포진이 이미 걸려있는 상태였다면 면역력이 약해져있는 임신초기때 대상포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것외에도 많다. 임신중에는 호르몬 변화가 급격하게 바뀌는대 이로인한 면역반응이 바뀌게 되면서 감염질환에 대한 면역력이 현저하게 낮아질수 있고, 잠복해있던 질병이 등장할수 있다.
당연히 대상포진이나 수두에 걸린 사람과 접촉했을때 감염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임신초기에는 이러한 부분을 꼭 관리를 해야한다. 참고로 어린시절 수두 바이러스를 앓았던 경험이 있다면 재발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기 때문에 이역시 참고해야한다.
대상포진으로 인한 위험성은?
아무래도 태아에게 가장 큰 걱정거리가 될것이다. 임산부가 대상포진에 걸리게 되면 태아에게도 영향이 갈수도 있다. 특히 20주 이내에 대상포진에 걸리게 될경우 태아도 선천성 수두증 위험성이 높아질수가 있다. 수두증에 걸리게 되면 큰머리, 지적장애, 간질, 학습장애 위험성이 존재하며 일부는 시력을 잃을수도 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위험성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는 것이 좋다.
그다음으로는 조산의 위험성이다. 태아의 체중이 작고 장기나 호흡기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어찌보면 임산부 대상포진으로 인해서 태아에게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것처럼 보일수있다. 그러나 의료발전이 많이되고 있는 만큼 추적관찰을 통해서 이를 보완하고 있으며 대부분 대상포진이 피부에만 한정되는 만큼 심각한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고 보는 것이 좋다.
대상포진은 생각보다 아프다
문제는 태아보다 산모라고 할 수가 있다. 대상포진은 신경통을 유발하는 질병이고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신체에 광범위하게 퍼질수 있다. 특히 눈에 감염이 되면 시력저하 또는 시각장애가 발생할수 있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눈가 주변에 대상포진 흔적이있는 경우는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아무래도 임산부이기 때문에 대상포진약인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은 어려울수가 있다. 이약을 복용하게 되면 또다른 합병증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임산부 대상포진 증상이 심각한 경우라면 다른 합병증보다 더 위험성이 있을수 있어 복용할수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임산부에게 약을 처방하지 않는다. 바르는 연고크림은 처방은 내릴수가 있다. 원래라면 주사도 맞고 약복용과 함께 해야 효과가 크지만 연고크림을 바름으로서 더이상 번지지 않게끔 하여 호전을 유도할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