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감소증 증상 그리고 치료운동

나이를 먹게 되다 보면 젊었을때 얼마나 건강관리를 했는지에 따라서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식단관리 운동부족인 경우에는 과도한 비만으로 인해서 만성질환에 고통을 받을수 있고 살이 찌지 않았다 하더라도 근력이 감소하는 근감소증 증상이 생길수 있는대 이는 생각보다 삶의 질을 낮추고 골절의 위험성을 키우는 것중 하나다.

근감소증 원인

나이가 들게 되면 우리의 근육이 점차 빠지게 된다. 이는 단백질 합성이 감소하고 근육 세포의 재생능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발생하는 문제다. 여기에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았던 경우라면 더더욱 근육이 쉽게 약해질수가 있으며 우리나라 사람들 50% 가량은 비타민D 부족인 경우가 많은대 비타민D 성분이 부족한 경우에도 근감소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근감소증은 호르몬 영향도 받는다. 여자들은 갱년기때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게 되면서 비만이 될수도 있지만 반대로 심각하게 근력이 빠지게 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남자들도 데스토스테론 이라는 호르몬 불균형이 일어날 경우 근감소증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

근감소증 증상

근력이 감소한 만큼 당연히 근육을 쓰는 행동에 제약이 걸린다. 예를 들어 물건을 드는 것도 힘들어하는 경향을 보이며 걷는 것도 장시간 걷기가 힘들수 있다. 문제는 근감소증이 나타났을때는 악순환으로 이어질수가 있다는 점이다. 이미 근력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움직임이 어려운 만큼 운동부족이 더 심해질수가 있기 때문이다.

근감소증 증상이 심각해지면 나중에는 넘어지기가 쉽고 균형을 잡는 것도 어려워하는 경향이 나타나 계단을 내려갈때 손잡이를 잡지 않으면 위험해서 골절할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근감소증 예방과 치료방법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만약 근감소증이 심해서 보행이 많이 힘든 경우라면 전문가와 함께 개인 맞춤형 운동을 통해서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것이 좋다.(요가,필라테스,웨이트,등) 더불어 근육 생성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 비타민D 성분을 보충 해주는 것이 좋다. 필요하다면 단백질 보충제도 활용하여 필요한 양만큼의 보충이 중요하다.

때에 따라서는 약물치료가 필요할수 있다. 호르몬 불균형으로 근감소증이 발생한 경우라면 약물치료는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외에 적절한 조치를 받고 천천히 개선해 나가면 증상을 극복해나갈수 있을 것이다. 근감소증이 늦은 나이에 찾아오면 그만큼 힘들어지고 삶의질이 내려가는 만큼 미리미리 준비하여 근감소증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