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는 공기중에 떠다니는 아주 작은 입자로 그크기가 얼마나 작냐면 우리의 머리카락 굵기는 대략 50~70㎛으로 알려져 있는데 PM10 미세먼지의 크기는 10㎛ 이하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초미세먼지는 2.5㎛ 이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머리카락 보다 최소 5배 이상 작고 그보다 작은건 수십배의 차이를 보여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미세먼지 위험성
이처럼 눈에도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날에는 좋아보이는 하늘도 흐릿하게 보이고 전반적으로 시야에 문제가 생긴것처럼 공기가 뿌옇다. 뿐만 아니라 숨을 쉬더라도 깨끗한 공기를 마신다는 느낌보다는 쾌쾌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문제로 미세먼지는 건강에 아주 위협적이게 된다.
호흡기질환, 폐기능저하, 천식악화, 페암, 심장질환, 기관지질환 등 여러가지 합병증을 유발할수 있기 때문이다. WHO에서는 2013년에 미세먼지를 발암물질로 지정할만큼 미세먼지에 지속적인 노출은 암을 유발할 위험성이 커진다고 경고를 하기도 했다. 문제는 이러한 미세먼지 주범이 우리나라가 아니라는 점이다.
외교가 필요한 순간
정치에 관해서는 시각이 서로 다를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보다 옆나라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로 인한 문제가 더 심각한건 사실이라고 봐야 한다. 이러한 문제는 단순히 지적만 할것이 아니라 해당 국가도 어느정도 인정을 하며 대처를 할 수가 있게끔 서로가 노력을 해야 하는 부분이다.
예를 들어 미세먼지를 유발하는건 공장 문제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사막화로 이어진 문제가 있는 만큼 해당 문제를 해결하는 쪽에서 서로간의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이부분은 비난이 아닌 비판이며 개인적인 의견을 추가한것일뿐 비방 목적은 절대로 아니다.
공기청정기 효과
미세먼지는 실내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래서 공기청정기를 구매하여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실제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81.7% 감소 효과를 기대할수가 있다고 한다. 당연히 공기청정기 용량이 매우 중요하며 실내 면적보다 커야 그 효과를 재대로 볼수가 있다. 필수적이지는 않지만 있으면 꼭 좋다고 볼수가 있다.
미세먼지는 우리 건강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흡연보다 더 안좋은 상황이라고 보면 된다. 문제는 흡연자들의 기관지나 페 문제가 더 심각해질수 있다는 점이니 이러한 부분을 고려하여 금연을 시도하고 미세먼지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