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매번 실패하게 되는 이유는 단시간내에 고강도 체중감량에 도전하게 되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 약을 통해서 살을 빼려고 하는 경향이 큰데 워낙 이러한 부분을 많이 찾다보니까 상술이 심한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오늘은 다이어트 약의 종류는 뭐가 있는지 그리고 기대할수 있는 효과는 무엇인지를 알아보려고 한다.
다이어트 약의 종류
크게 4가지가 있는데 이외에 다른 종류도 있고 세분화가 되어있기 때문에 큰 카테고리로 봐줬으면 좋겠다. 식욕억제제는 가장 인기가 많은 다이어트 약중 하나다. 배고프다는 신호전달을 뇌에 속이는 방식으로 공복감을 해소하는 약이다. 약의 효과는 상당하지만 부작용도 만만치가 않다.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의존성이 매우 높아질수가 있기 때문에 의사 지시대로 처방에 따라야 하지만 부작용 문제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부분은 꼭 주의가 필요하다.
그다음은 지방흡수억제제다. 지방을 제거해주는 것은 아니고 우리가 식사하는 중에 포함된 지방이 흡수되지 않고 배출될수 있도록 유도해주는 약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자연스러운 식사를 통해 다이어트가 가능한 약이지만 이역시 부작용은 존재한다. 비타민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비타민 영양제도 같이 복용을 해줘야 한다는 점이고 일반 체중이 있는 사람은 해서는 안되고 고비만의 사람들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포만감증진제는 식욕을 억제해주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방식으로 식욕억제제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다만 식욕억제제는 뇌의 신호를 억제하는 방식이라면 포만감증진제는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 저하, 인슐린반응을 낮추는 방식으로 공복감을 해소하는 방식이라 효과의 과정은 다르다. 해당약은 식욕 조절에 어려운 사람들이 좋은데 장기간 복용시 부작용이 나타날수가 있어서 이점은 주의가 필요하다.
마지막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나온 다이어트 약들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인터넷에서 팔고있는 다이어트 약들은 전부다 약이라고 표현하기는 그렇고 정확한 표현은 다이어트 건강 보조제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다. 왜냐하면 건강기능식품들은 약이 아니라 말그대로 식품이기 때문이다. 더 쉽게 말하면 녹차가 다이어트에 좋다, 자몽이 좋다 등 여러가지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그러한 것들의 추출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드라마틱한 다이어트 효과는 절대로 기대해서는 안된다.
물론 의지를 가지고 식단 조절과 운동을 하고 다이어트 보조제를 같이 한다면 효과가 조금더 오를수 있다는 점과 부작용이 적다는 부분에서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이어트약이라고 하는 부분에서 효과적인 부분을 비교한다면 비교대상 조차도 안되고 현저하게 떨어진다고 봐야한다. 하지만 다이어트 약들은 부작용이 항상 따라다니기 때문에 여러 모로 고민을 해서 선택하고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아무래도 좋으니 이점 참고 하고 많은 고민을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