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교정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교정기는 단순 미용뿐만 아니라 구강건강을 위해서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예를 들어 제대로 정열되면 발음적인 부분에서 개선이 될수 있으며 주걱턱이나 돌출된 입 또는 덧니 같은 치열을 배열하여 보다 미관상 좋게 보이게 할 수도 있다. 물론 정리된 치열은 구강 관리에도 용이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부분에서도 만족도가 높다.
교정기가 떨어짐 이유는?
원인은 다양하게 있다. 단단한 음식이나 질긴 음식을 먹게 되다 보면 자연스럽게 씹게 되는데 이때 교정기 취약부분에 부하가 가해져서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할수 있다. 물론 교정기를 하고서 구강관리를 잘 못하면 이러한 확률이 더 커질수도 있으며 운동이나 움직임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간혹 치아 교정기가 스스로 떨어짐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경우는 일정한 힘이 가해지면 떨어지게끔 설계되어 있기 때문인데 강한 힘으로 구성되면 치아나 잇몸 손상이 있을수 있기 때문이다.
교정기가 떨어졌다면?
대부분 교정기 끝부분 쪽이 떨어짐 현상이 많다. 이경우에는 될수 있으면 치과에 방문하여서 다시 설치를 하면 된다. 비용적인 부분은 병원마다 다르지만 그리 비싸지가 않다. 물론 원래 다니던 치과가 아니라 다른 지역의 치과 방문시 비용적인 부분은 달라질수가 있기 때문에 이때는 가격을 비교하는 것이 좀더 비용적인 부분에서 아낄수가 있다. 쉽게 말하면 원래 다니던 치과에 연락하고 금액적인 부분을 비교하면 되기 때문이다.
교정기를 보면 이빨에 붙어있는 것이 레진을 이용하여 부착한것이다. 이부분은 강하게 부착되어 있지 않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잇몸이나 치아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 일정 힘이 가해지면 떨어지게 설계되어 있다. 그래서 교정기 떨어진 부분만 다시 레진을 이용하여 접착을 하면 된다. 다만 떨어진 치아교정 장치는 대부분 재사용을 하지 않는다.
주로 떨어졌다고 다시 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거나 잃어버려서 걱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위생적인 문제도 있고 교정장치의 정확한 기능을 위해서 새것으로 교체되기 때문이다.
교정기가 떨어진것은 위험한가?
심각도를 따지면 위험하지 않는다고 말할수가 있다. 즉 치아 교정기 떨어짐은 생각보다 희귀한 케이스가 아니다. 그리고 떨어졌다고 해서 급하게 치과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어 방문해야할 날짜가 얼마 안남았다면 해당 날짜에 방문해도 된다. 다만 불편하다면 미리 전화를 해서 방문 날짜를 조정 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니 이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