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구매하는 코막힘약 속코정

속코정은 코막혔을때 먹는 약이다. 따로 처방전없이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이기 때문에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물론 코막힘약이라고 했지만 속코정은 감기나 콧물 같은 증상 개선에도 도움이 되며 발열이나 오한 같은 증상에도 도움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약국에서 미리 구매하여 상비약으로 활용해도 좋은 제품중 하나다.

속코정의 효과

속코정에는 아세트아미노펜, 슈도에페드린, 트리프롤리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각각 기능이 다른데 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진통제로 발열이나 두통에 효과가 있다. 물론 생리통이나 치통 관절통에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참고하면 좋고 트리프롤리딘은 1세대 항히스타민제로 알레르기 같은 증상을 완화하기 좋기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이나 콧물 코막힘약으로 활용하기 좋다.

다만 1세대 이기 때문에 2세대 보다 지속시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으며 졸음 증상이 찾아올수 있기 때문에 이점 참고를 해야한다. 슈도에페드린은 코막힘 증상을 완화하는 성분이다. 15살 이상부터 복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6시간마다 1정씩 복용하면 되지만 하루 3정 이상을 먹는 것을 금지한다.

코막힘이 생기는 원인

원인은 다양하게 있다. 가장 흔한것은 알레르기 비염이 있다. 그리고 감기가 있으며 비중격만곡증 같은 코의 구조적인 문제로도 코막힘 증상이 나타날수가 있다. 이러한 증상을 개선하기가 쉬운것은 아니다. 감기 정도야 약을 복용하면 쉽게 호전될수 있지만 비중격만곡증 같이 구조적인 문제는 약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고 알레르기 비염 역시 콧물과 코막힘 증상이 자주 나타나지만 약국에서 약을 먹는다고 해도 일시적으로 증상이 호전되는거지 치료가 완전히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코막힘 증상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주변 환경 조절이 필요하다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으며 알레르기 반응을 줄이기 위해서 먼지 같은 물질이 흡입되지 않게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필요하다면 코세척도 해주고 그래야 하지만 만약 콧물이나 코막힘 증상이 나타나면 약에 대한 내성걱정보다 약국에서 속코정 같이 구매하여 증상을 빠르게 호전 시키는 것이 차라리 좋다.

속코정의 주의점

일반의약품이지만 부작용이 아예 없는것은 아니다. 물론 부작용도 심각하게 나타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주로 두근거림, 부정맥, 저혈압, 편두통, 무력함, 불면증, 구토, 소화불량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날수 있으며 약마다 자신에게 맞는 타입들이 존재하는 만큼 다른 코막힘 약으로 해결이 안될때는 속코정 같은 것으로도 한번 시도해보는 것이 좋고, 혹시라도 속코정 복용후 몸에 이상 증상이 일어날 경우 복용을 중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