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확장제인 니코란정은 협심증약이다. 전문의약품이기 때문에 의사 처방전이 필요하며 관상동맥을 확장하여 심장으로 가는 혈류에 산소와 영양소를 충분한 공급을 지원하는 약이라고 할 수가 있다. 하지만 부작용도 있기 때문에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니코란정의 효과
니코란정에는 니코란딜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해당 성분은 혈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도와 혈관 확장을 작용하게 되며 이로인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협심증을 치료하는 방식이다. 협심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흉통이며 가슴이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게 되는데 심각해질 경우 호흡곤란이 동반되기도 한다.
주원인은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흡연, 비만,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대부분 생활습관으로 인해서 발생한다는 것을 유추해볼수가 있다.
니코란정 사용방법
1회 5mg 용량으로 1일 3회 복용하는 방식이다. 다만 나이와 증상에 따라서 용량 차이가 다를수가 있다. 니코란정은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통증완화에 효과가 있는 만큼 전문의 지시 없이 복용을 중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니코란정 부작용
의사가 충분한 안내를 해주겠지만 상태에 따라서 부작용이 나타날수가 있다. 5% 미만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두통, 구토, 어지러움, 홍조, 권태감이 느껴진다면 약물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와 상의후 약을 교체 또는 조정이 필요하다. 혹여나 황달, 구내염, 항문궤양, 설염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때도 니코란정 복용을 중단 해야하니 참고하자. 이외에 다른 이상 증상이 있다면 중단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주의사항
니코란정을 복용중에는 자동차 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다른 혈관 확장제 약과 중복으로 복용해서는 안되며 음주를 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수유중인 경우에는 이와 관련된 임상실험이 없음으로 수유는 중단 해야 하며 어린 아이들 같은 경우도 연구 결과가 없기 때문에 복용해서는 안된다.
니코란정을 과다 복용하게 될경우 과도한 혈관확장으로 저혈압과 빈맥이 나타날수 있기 때문에 이역시 주의가 필요하다. 니코란정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년이며 보관방법은 실온 1~30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알맞다.
니코란정 처음 복용자는 일시적으로 두통 또는 어지러움, 홍고이 나타날수 있다. 이경우 2~4주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겠지만 증상이 심하다면 의사에게 보고하여 알맞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