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바나바잎에 대한 인지도가 낮다. 그럴만도 한게 바나바잎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은 아니고 동남아시아에서 자라는 나무이기 때문이다. 꽃이 생각보다 이쁘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많이들 사용하고 일부는 가로수로도 사용된다. 그러나 동남아시아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바나바잎을 약용으로 사용해왔다고 한다.
당뇨병에 좋다는 바나바잎
그래서 우리나라도 바나바잎을 추출물을 활용한 영양제가 나오기 시작했다. 코로솔산 이라는 성분이 혈당 조절에 뛰어나기 때문에 인슐린 민감도를 크게 향상 시킬수가 있어서 혈당수치 조절이 어려웠던 당뇨병 환자에게 좋다. 우리나라에 천연 인슐린이라고 한다면 돼지감자가 있지만 동남아시아에서는 바나바잎이 천연 인슐린이라고 할 수가 있다.
바나바잎 추출물 다이어트도 활용되고 있다. 이는 코로솔산 그리고 섬유질 성분이 체중감량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혈당을 진정 시켜주는 만큼 식욕이 감소하여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수가 있지만 이러한 부분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과도한 상술을 하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항염증 효과도 가지고 있다. 이역시 코로솔산이 가지고 있는 효능중 하나인데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해줄수 있으며 염증이 생기는 것도 억제하여 관절염 같은 만성 염증질환에 효과를 기대해볼수가 있다. 바나바잎 효능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항바이러스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이는 바나바잎 추출물에 엘라직산 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각종 감염질환에서 예방을 해줄수가 있다.
다양하게 먹기좋은 바나바잎
바나바잎 같은 경우는 바나바잎차로도 섭취가 가능하고 바나바잎 영양제로 복용도 가능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간편하다. 바나바잎 차같은 경우는 우려내는 방식이라 어려운것이 없으며 필요하다면 바나바잎 분말가루를 이용하여 요리에 첨가하여서 섭취하는 방식도 있으니 이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바나바잎 부작용
주의할점은 민간요법중 하나이고 실제로 당뇨병약으로도 개발되기는 했지만 당뇨병약을 복용중이라면 상호작용 가능성이 있음으로 의사와 상의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혈당을 낮추는데 좋지만 반대로 바나바잎을 너무 많이 활용하게 될경우 저혈당이 생길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칼륨이 풍부한 만큼 신장이 좋지 않다면 섭취자체를 하지 않는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