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은염에 불소치약이 좋은이유

치은염은 잇몸염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보통 치은염은 일주일 안으로 자연스럽게 치료되는 경우도 있지만 지속적인 손상은 본인에게 안좋기 때문에 치은염을 미리 에방하는 것이 좋다. 문제는 이러한 치은염을 예방하는데 좋다는 치약을 판매하려는건 다 좋은데 상술이 심한 경우가 있다는 점이다.

불소치약이 좋은점

충치를 예방하고 잇몸건강에 좋다는 치약은 많다. 이들중 90% 정도는 담수와 해수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농도로 발견되는 미네랄 요소인 불소를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불소 소재를 가지고 있는 치약은 어떤 제품 보다 높은 미네랄 농도를 가지고 있으며 치아 건강에 좋은 효과를 오래전부터 확립되어 왔기 때문에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20세기 10대 공중보건 업적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불소치약에 이점을 얻으려면 치약 농도가 최소 1000ppm 이상이어야 한다. 대부분 불소치약은 1350~1450ppm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불화나트륨 이나 모노플루오로인산나트륨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고불소치약도 존재한다. 5000ppm으로 높은 고함량의 불소치약은 치아 손상이 심하거나 충치 위험이 있는 질병이 있는 경우 사용된다.

불소치약이 안좋다고 하는 소문들

일부 사람들은 불소치약이 좋지 않다고 한다. 이유는 과도한 불소함량의 치약은 뼈가 약해지는 증상을 유발할수가 있다고 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위험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이러한 부작용이 생길 확률이 적고 어린이 충치 위험도를 30% 이상 감소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장점이 더크다고 볼수가 있다. 골육종 같은 암이 생길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들은 아니라고 봐야하기 때문에 맹신할 이유는 없다.

치은염에 효과 있을려면 불소치약을

불소가 함유되지 않는 치약도 어느정도 효과를 볼수가 있다. 다만 치은염이나 치석 축적을 예방할수 있는 효과는 더 낮다고 봐야한다. 그만큼 구강관리에 효과적인 치약을 찾는다면 불소치약이 맞고 치은염을 예방하고 싶다면 이러한 부분이 확실한게 좋다. 상술보다는 대중적인 불소치약을 권장하며 불소함량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것이 아니기 때문에 치아관리에 문제가 있거나 또는 치과의사의 권유가 아니라면 적당량의 불소 함량 치약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