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보노이드란을 설명하기에는 사실 많이 복잡하다. 이유는 식물의 잎이나 꽃에서 나타나는 형태나 패턴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플라보노이드 종류는 어마무시하다. 알려진것만 해도 2000종이 넘으며 각기 다른 함유량과 효능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플라보노이드 효능을 보려고 한다면 플라보노이드 함유량이 많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 하지만 아무리 좋은 성분을 많이 먹는다고 해도 문제가 생길수 있는 만큼 이를 주의해야 한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플라보노이드의 효능
효능글을 보다 보면 항산화 작용이 있다는 글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플라보노이드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질병 감염을 예방 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혈관 건강에도 이롭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일부 플라보노이드 효능은 혈압에도 영향을 끼치는 만큼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에 좋을수가 있다. 최근에 들어서는 항암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꾸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은 미흡한 수준이라고 할 수가 있다.
많이 알려진 플라보노이드 종류는?
먼저 “퀘르세틴”이 있다. 주로 녹색채소나 사과 블루베리 같은 과일류에 포함되어 있다. 퀘르세틴은 플라보노이드 화합물중 하나임으로 항염증 효과가 있어 염증을 억제하고 개선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염증으로 인한 통증 개선에 도움이 될수가 있다. “카테킨”도 플라보노이드 종류중 하나다. 주로 차나 초콜릿에 들어있으며 이역시 항염증 효과와 심혈관 질환에 도움이 된다. “루테올린”은 시금치나 감귤 파슬리에서 주로 발견이 되며 면역력과 뇌기능 향상에 효능이 있다. “에피카테킨”은 아는 사람만 찾는데 이역시 초콜릿 녹차에 포함되어 있으며 혈압조절을 통한 혈행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된 올바른 식단
전반적으로 플라보노이드가 들어가 있는 식품들을 보면 야채, 채소, 과일류에 많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따로 보충제나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나물류나 신선한 과일을 정기적으로 먹어준다면 플라보노이드 섭취로 인해 효능을 볼수가 있다. 이중 플라보노이드가 가장 많이들어간 음식은 녹차다. 되도록 신선한 녹차가 좋으며 플라보노이드 효능을 최대치 누릴수가 있다. 양파와 사과는 퀘르세틴 성분중에서 가장 많이 있으며 당근은 베타카로틴이라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플라보노이드 과다섭취 부작용은?
일반적인 섭취라면 플라보노이드에 대한 부작용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과다섭취 또는 영양제로 인해서 플라보노이드가 과다할경우가 발생할수가 있다. 특히 CYP450 효소 억제제인 경우에는 일부 약물과 상호작용이 일어날수 있음으로 주의가 필요하며 일부 비타민은 물론 철분, 아연, 칼슘 흡수에 방해가 될수 있음으로 이부분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특정 영양소 부족이나 혈액응고와 관련된 문제가 있다면 음식을 통한 문제는 크게 없겠지만 플라보노이드 보충제를 먹을 계획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의를 해보는 것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