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린 효능과 풍부한 해산물 음식

타우린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주로 해산물이나 육류에 많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우리가 자주 먹는 자양강장제중 하나인 박카스에서도 타우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약국에서 판매되는 박카스D에는 타우린 성분이 2000mg가 포함되어 있으며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판매되는 박카스F에는 1000mg의 타우린이 포함되어 있다. 이처럼 타우린은 생각보다 쉽게 만날수 있는 성분이다.

타우린이란?

단백질 합성에 필요한 성분중 하나다. 타우린은 주로 근육과 신경계에 영향을 주는데 에너지 생산에도 관여를 하고 지방대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에너지음료나 자양강장제에 자주 들어간다. 하루 적정섭취량만 지킨다면 우리한테 도움이 될수는 있지만 과다할 경우에는 부작용도 초래할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타우린의 효능

피로회복에 뛰어나 에너지음료로 인기

대표적인 효과는 에너지 생성과 체력을 증가하는 효능을 보여줄수가 있다. 이는 타우린이 에너지생성을 촉진하고 지방 대사에 관여하기 때문에 빠른 피로를 풀어줘서 보다 나은 활동에너지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건강하게 장수하는 방법

카페인과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피곤할때 타우린이 들어간 음료를 먹게 되면 카페인 성분처럼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집중력, 인지기능, 기억력 향상을 기대할수가 있기 때문에 주로 업무, 학업, 노인들한테 도움이 될수가 있다.

운동선수 근육피로를 빠르게 풀어준다.

운동선수한테도 타우린 성분은 도움이 될수가 있다. 근육 피로를 빠르게 풀어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제품에는 당분이 들어가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체중에대해서 민감한 경우에는 참고를 해야한다.

심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생각외로 타우린 성분은 심장 건강에도 좋은 효능을 보여준다. 심장 근육 기능을 개선하여서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심혈과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좋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될수 있다.

하루 피로를 날리는것 뿐만 아니라 타우린 성분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 이는 신경 전달물질중 하나인 아미노뷰티르산 조절을 해주기 때문에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낄수가 있다.

간에 좋다는 호랑이콩

타우린에 관한 궁금증

타우린을 많이 먹어도 괜찮을까?

전문가들은 타우린에 대해서 과다 섭취는 권장하지 않고 하루 1~2병만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 과다섭취하게 되면 수면장애를 유발할수가 있기 때문에 불면증이 생길수가 있으며 지속적인 중추신경계 자극은 신경과민 증상으로 이어질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소화 장애가 발생하여서 자주 체하고 이로인한 두통증상, 위염, 복통, 배탈, 설사 같은 증상이 발생할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타우린 부작용으로는 많이 먹을 경우 심장 부정맥 증상이나 혈압 상승으로 이어질수 있으니 이역시 조심해야만 한다.

어린이가 타우린을 먹어도 될까?

어린시절 박카스 맛이 궁금해서 먹고 싶다고 하면 부모님이 안된다고 거절하는 경우가 있었다. 커피 역시 마찬가지인데 안타깝게도 타우린에 대한 어린이 임상실험 연구 데이터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타우린도 카페인처럼 중추신경계를 자극해주는 만큼 어린이 섭취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들은 중추신경계가 어른들보다 예민하기 때문에 수면장애나 신경전달이 과도하게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타우린이 들어간 음료를 기준으로 말하는 것이니 참고를 하자.

타우린이 풍부한 음식은 뭐가 있을까?

생각보다 많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에도 포함되어 있으며 내장부위에도 타우린 성분이 많다. 해산물은 생선, 조개류, 오징어, 게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해산물에는 다 포함되어 있다고 봐야하며 일부 소시지나 햄 베이컨 같은 가공육에도 타우린 성분을 포함하여 넣는 경우가 있지만 성분함량은 낮다. 요구르트, 우유에도 포함될수 있으나 이역시 함량이 매우 낮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는 않아도 되며 에너지음료나 박카사는 타우린 용량이 제법 되기 때문에 적정 섭취량을 지켜야 한다.

하루 타우린 섭취량은 얼마정도 일까?

각 지역마다 타우린 하루 권장량이 다르다. 유럽 식품안정청에서는 하루 2000mg 이하를 권장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3000mg 이하를 권장하고 있다. 옆나라 일본은 1000mg이지만 보편적인 시각에서는 1000~2000mg가 가장 안전한 섭취량이라고 볼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