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증상으로 뼈암 종류를 알수있을까?

암은 우리 신체부위 어디든지 나타날수가 있다. 눈에 생기는 안암, 혀에 생기는 설암, 입안에 생기는 구강암 같이 어디든 발생할수 있는 것이 바로 암이다. 그래서 우리 뼈에도 암이 생길수 있다. 전이로 인해서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뼈에서부터 시작하는 경우도 많다는 뼈암에 대해서 알아보자

뼈암의 초기증상

사실 대부분의 암들은 초기증상을 파악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뼈암도 마찬가지인데 뼈가 아파서 나중에 병원에 갔을때 암을 발견하면 대부분은 늦은 상태인 경우가 많다. 물론 애초에 암이 없는 상태에서 뼈암부터 생기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할 수가 있다. 즉 희귀암중 하나라고 볼수가 있는데 국내에서는 연간 100명정도만 뼈암이 발생한다고 한다. 희귀암이라고 하지만 치료가 아예 불가능한것은 아니기 때문에 걱정부터 할 이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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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육종

흔히 뼈암 이라고 하면 가장 유명한게 골육종이다. 미성숙한 뼈 조직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주로 젊은 층에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생각하면 된다. 10살부터 시작해서 30살 이전에 많이 걸리는 암중에 하나이며 주로 팔뼈나 무릎 근처에서 많이 나타나고 여자보다 주로 남자들이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한다. 나이가 높다고 무조건 안걸리는 것은 아니니 참고는 해두는 것이 좋으며 골육종이 생기게 되면 부종이 생기고 타박상처럼 보인다. 주로 긴뼈에서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참고하면 좋다.

유잉육종

이 뼈암은 주로 미성년자 나이에서 많이 발생하는 암종류중 하나로 드물지만 30살 이전에도 발생할수가 있으며 주로 나타나는 범위는 갈비뼈, 다리뼈, 어깨뼈, 대퇴골, 골반, 척추가 있고 발생하게 되면 발열과 압통이 동반괴는 경우가 많다. 치료방식은 뼈이식이나 인공물질로 손상 부위를 치료할수가 있으며 방사선 치료를 같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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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육종

이름처럼 우리가 아는 연골에서 생긴 암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뼈암에서 두번째로 흔한 경우라고 볼수가 있다. 나타나는 나이대도 더이상 어린 나이대가 아닌 40~50대 이상에서 주로 발생한다. 골반, 늑골, 상완골, 대퇴골에서 주로 나타나며 열골육종 증상으로는 해당부위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관절염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방사선 치료는 효과가 많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수술치료가 많이 진행되는 뼈암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골거세포종

뼈암은 아주 희귀하다고 말했다. 그 희귀한 뼈암중에서도 희귀한 병이 바로 골거세포종이다. 생기는 부위 역시 사지장골, 골단부 등 처음 들어보는 부위에서 주로 발견되는데 흔히 큰뼈를 말하는거고 골단은 뼈 양쪽 긑을 말한다. 워낙 희귀해서 국내에서도 발견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20~30대에서 많이 생긴다고 하며 뼈조직을 파괴하지만 전이성은 떨어진다고 한다.

이외에도 뼈암은 더있다. 척상종, 섬유유족종, 미분화다형성육종이 있는데 모든 뼈암도 다른 암과 같이 초기에 증상발견을 하게 될경우 쉽게 완전한 제거방식을 통해서 쉬운치료가 진행될수가 있다. 다만 모든 암이 그렇듯 진행상황, 위치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건강검진을 통해서 암이 있는지 매해 체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점을 잊지 말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