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이란 간 세포에 과도한 지방이 쌓이게 되면 발생하는 질환이다. 문제는 이러한 지방간이 있다고 해도 환자가 스스로 자가진단을 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지방간이 나타나면 생기는 증상으로는 피로감, 오른쪽윗배가 불편하거나 식욕부진 등 여러 문제로 이저지만 간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적다 그래서 오늘은 지방간에 좋은 음식을 통해 간건강을 지키는 법을 알아보자.
녹차
녹차가 좋은건 카테킨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간의 지방 축적을 억제해 주며 지방간을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쌓여있는 지방을 분해해주고 염증을 완화해주기 때문에 커피 대신 녹차를 즐겨 마신다면 이러한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수가 있다.
견과류
호두나 아몬드 같은 경우 비타민E와 오메가3가 풍부하다. 항염증 효과가 있으며 간의 지방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하루 권장량에 맞춰서 견과류를 섭취하면 지방간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수가 있다.
올리브오일
좋은 지방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진 올리브오일은 다양한 대사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단일불포화지방산은 간내 지방 축적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간의 기능도 향상 시켜준다고 한다. 실제로 지방간 환자들의 간 효소 수치를 개선해주기도 한다고 한다.
커피
항산화 물질이 함유된 커피는 지방간 발생 위험도를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페인 같은 경우가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으며 염증을 예방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다만 과도한 섭취는 불면증을 유발할수 있으니 주의를 하자.
베리류
블루베리, 라즈베리, 크랜베리 등 특징은 안토시아닌 같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간건강에 이롭다는 점이다. 또한 지방간 환자들의 염증 반응을 줄여주기 때문에 여러모로 간 건강을 생각한다면 제철 시기마다 베리류 섭취를 권장한다.
통곡물
밥을 먹을때도 흰쌀밥 보다는 잡곡밥을 먹는게 간에 좋다. 지방간에 좋은음식으로 통곡물이 필요한 이유는 풍부한 식이섬유와 항산화 물질이다. 또한 인슐린 저항성도 개선해주기 때문에 체중 감량 효과도 볼수 있으며 덩달아 간지방 축적을 줄여줄수가 있다.
마무리
이처럼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들은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만나볼수 있는 것들이 많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냉동식품이나 간편식을 권장하지 않는 이유가 이러한 영양소 파괴 문제도 있고 MSG성분이 과다하게 들어가 맛은 좋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