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콜라 탄산음료를 마시면 소변이 마렵다

요즘 가장 인기있는 음료는 바로 제로라고 강조한 탄산음료다. 그런데 이런 제로콜라 같은 탄산음료를 먹으면 수시로 화장실을 가게 되면서 혹시나 몸에 이상이 생긴것이 아닌가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 특히 이전부터 화장실을 자주 갔던 사람은 탄산음료수를 마시게 되면 더 잦은 배뇨를 경험할수가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어떻게 될까?

소변이 자주 마려운 이유는 수시로 방광에 과부하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우리 방광은 마시는 액체에 따라서 늘어나지만 한계선이 존재하기 때문에 수시로 배출되게 되는 것이다.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 역시 마찬가지다. 그리고 카페인은 커피가 아니더라도 차종류나 초콜렛 탄산음료에도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카페인 섭취도 소변 빈도수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알아두는 것이 좋다.

탄산음료를 자주마시면 병에걸릴까?

콜라는 치아를 부식한다고 한다. 즉 콜라에는 산성효과가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산성을 가진 콜라는 방광을 자극하기 쉽다. 심지어 콜라에 들어있는 식용색소, 인공감미료 같은 경우도 방광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현재 동물실험으로 알려진 부정적인 영향은 방광근육을 수축을 시킨다고 한다. 물론 이렇다고 탄산음료를 마셨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질병이 생기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방광염이 있거나 요로감염 질환에 걸린 경우라면 자극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이때는 제로콜라를 제한하는 것이 맞다.

만약 제로콜라를 마시고 화장실을 자주간다면

다른 방법은 없다. 음료를 바꾸는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차라리 물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이롭고 때때로는 과일주슬 섭취하여서 비타민과 영양소를 흡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과일주스는 과당 또는 설탕이 들어간 제품이 많은 만큼 제로콜라처럼 과다 섭취하면 부작용이 발생할수가 있기 때문에 제한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맞다.

쉽게 다량으로 섭취하게 되는 제로콜라

칼로리가 제한되어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한테 인기를 얻고 있는 제로콜라는 수시로 먹는 사람이 많다. 인공감미료에 대한 안정성 문제가 화두되기도 했지만 실상은 위험하지 않는 선이다. 매일 10캔씩 오랫동안 먹지만 않는다면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아주 낮기 때문이다.

어찌되었든 제로콜라 역시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수시로 소변이 마려울수가 있기 때문에 이로인한 불편함을 가지고 있다면 확실히 제한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쉽지 않다. 칼로리가 없는 탄산음료이지만 단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맛에 중독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경우라면 어쩔수가 없지만 혹여나 방광염이 있거나 위궤양이 있는 경우에는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설사를 하고 있는 경우에도 제로콜라 같은 탄산음료가 자극이 될수가 있기 때문에 이때도 당분간 금지를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