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임신한 임산부들 입장에서는 어떠한 작은 사소한것들이라도 걱정이 될수밖에 없다. 임신하기 전이라면 머리가 아프거나 콧물이 나온다거나 기침이 나온다면 병원대신 약국에서 약만 사먹어도 되었지만 임산부들은 그러기가 힘들고 특히 임신 초기에는 안정이 매우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더더욱 무언가를 하기가 힘들다.
임신초기 두통은..
두통이란 증상 자체는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서 발생할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임산부가 되었으니 두통이 생기는 원인도 있고 임산부든 아니든 임신과 상관없이 두통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사실상 자가진단으로 두통의 원인을 파악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이러한 여러가지 요소로 생길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는 것이 좋다.
임산부 두통의 원인
임신초기에는 호르몬 변화가 급격하게 이루어진다. 이과정중 혈관의 확장과 수축을 유발하기 때문에 두통이 유발될수가 있다. 여기에 여성호르몬중 하나인 에스트로겐은 혈류의 변화시키기 때문에 이때문에도 두통이 생겨날수가 있다. 이외에는 임신 초기에 행복한 감정도 존재하지만 아무래도 아기를 지키기 위해서 긴장과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이로인한 피로감 때문에 두통이 생길수 있다.
비슷하게 수면 패턴에 따라서도 영향을 받을수 있는대 또 하나는 바로 커피다. 커피에는 카페인 성분이 들어있어서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각성에 들게 하기 때문에 집중력도 높여 준다. 하지만 카페인은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갑자기 끊어버리면 안된다. 그러나 대다수 임산부들은 임신초기든 말기든 카페인 섭취가 안좋다는 이야기를 듣기 때문에 디카페인도 섭취하지 않고 바로 중단한다.
하지만 카페인은 갑자기 끊어버리면 금단 증상으로 강렬한 두통이 생길수 있기 때문에 임신전 커피를 매일 같이 즐겨 마셨던 사람 또는 하루에도 몇잔씩 마신 사람일수록 두통의 강도가 강할수 있는 만큼 평소 편두통이 없었다면 카페인 중독 문제일 가능성도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주의할점
임산부들이 두통약으로 타이레놀을 찾는 경우가 많다. 타이레놀은 임신중 비교적 안전하게 먹을수 있는 약중 하나다. 다만 용량은 꼭 지켜주는 것이 좋으며 할수만 있다면 의사와 상의후 복용하는게 더 안전하게 복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부분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 꼭 두통이 있지 않더라도 감기, 두통, 콧물, 편도 같은 부분에 대해서 약 복용에 대한 대비책을 미리 물어보는게 좋다.
이처럼 임신초기 두통 증상이 일어나는건 많은 임산부들이 자연스럽게 겪을수 있는 증상중 하나다. 즉 아주 위험한 경우는 매우 드물다는 점이지만 만약 머리에 벼락을 맞은 듯한 느낌이 들거나 또는 두통과 함께 시야가 흐려지거나 한쪽 신체부분이 마비가 온다면 뇌 문제이거나 아니면 임신중독증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빠른 병원 방문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