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염과 치은염은 치주질환이라고도 합니다. 치은염은 임몸이나 연조직에만 염증 반응이 있을경우이고 치주염 같은 경우는 잇몸 뼈 주변까지 진행된 경우를 말하는데요. 공통점은 세균에 의한 감염 때문에 일어납니다. 그래도 보통은 자연치유가 되기 때문에 심각해지는 상황이 아니라면 치과에 가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때로는 이병 때문에 골치가 아픈 일이 발생 하기도 합니다.
골치가 아파지는 이유는?
앞서 설명 했지만 치주질환은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가벼운 증상으로 볼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약을 먹거나 약을 먹지 않아도 자연치유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가벼운 증상도 호전되지 않고 지속이 된다면 다른 문제가 발생 하게 됩니다. 염증은 사라지지 않을 경우 다른 곳으로 침범을 하게 되는 특성이 있는데요.
치은염이나 치주염 같은 경우에는 증상이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잇몸과 치아가 점점 벌어지게 만들어서 나중에는 치아가 자연스럽게 빠지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 입니다. 이러한 심각한 증상들은 영양부족이 있거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 발생하기 쉬운데요. 임신한 경우에도 마찬가지라는 점이 문제인 것입니다.
임산부가 왜 문제일까?
여성이 살아가다 보면 2번의 호르몬불규칙이 일어 날때가 있습니다. 그 시점이 임신 그리고 폐경을 할때 입니다. 호르몬 불규칙이 심각하게 일어나면 부인병(여성에게만 나타나는 병*자궁)이 생겨날 확률이 급상승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벼운 치주질환 역시 악화시킬수가 있기 때문에 임신중에 치주질환은 매우 까다로운 것입니다.
만약 임신중에 치은염이나 치주질환에 걸리게 될 경우 음식을 섭취하는게 힘들어지고 이로인한 체중감소는 태아에게 좋지 않는 결과를 보여줄수가 있습니다. 조산율이 약 7배 이상 상승 하는 등 태아에게도 세균이 침투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임산부나 태아 모두에게 좋지 않을 결과가 있을 가능성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초기에 미리 예방하세요.
임신초기 또는 임신을 계획중이라면 미리 구강검진 및 필요한 치료가 있다면 치료를 받아놓는게 임산부 그리고 태아에게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경우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서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자주 입병이 나거나 기관지가 좋지 않을수록 미리 체크를 하시고 구강관리에 대한 예방을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강관리 방법
매 식사후에는 양치질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할수 있다면 치실을 이용하여 남은 음식물 잔여물을 제거하는 것도 바람직 합니다. 정기적으로 치과를 다니면서 치석을 제거하는 등 구강관리 겸 검진을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설탕이 들어간 음식은 피하시고 비타민C,D를 섭취하시는게 좋습니다. 흡연 음주는 피해주는것도 구강관리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