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독증이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정확하게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는지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임신중독증이란 임신중에 발생할수 있는 합병증을 말한다.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고혈압 그리고 단백뇨 부종 등이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임신중독증으로 인해서 조기 분만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임신 20주 이후부터 주의가 필요
임신중독증은 임신 20주 이후부터 발생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처음으로 임신을 하거나 쌍둥이를 임신한 경우에 더 많이 발생할수가 있는데, 안타깝게도 이러한 임신중독증 증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한 사실이 밝혀진 바가 없다. 다만 혈액순환, 신장기능 등 여러 기관에 영향을 받을 거라고 추측은 하고 있다.
임신중독증으로 생겨나는 증상
위에서도 언급한 것을 제외 하면 두통, 시야장애 구토 증상이 나타날수가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되도록 빠른 시간내에 산부인과에 방문하여서 검사를 받아보고 필요하다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임신중독증 중 가장 위험한게 조기 분만이기 때문이다. 조기분만은 아직 태아가 완전한 발달을 이루지 못한채 태어나는 만큼 여러 부작용을 초래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임신중독증이 안타까운건..
예방법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즉 임산부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될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임신중에는 빠지지 않고 검진을 받는 것이 좋고 산부인과 의사에 조언대로 행동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고 볼수가 있다. 그러면 임신중독증이 발생하게 되면 어떻게 증상을 알아챌수 있을까?
임신중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심한 두통이 지속되거나 또는 얼굴, 손목, 발목 같은 부위에 외상을 입지 않았음에도 붓는 증상이 나타나면 임신중독증 증상을 의심해 볼수가 있다. 특히 시야가 탁해보이거나 흐려보이는 등 입덧과 비슷하지만 실제로 구토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특히 복부통증이 동반될수가 있는데 주로 아랫배가 아프기 보단 윗배가 아픈 경우가 있다.
만약 윗배가 아프다면 간에 문제가 있을수 있기 때문에 잘 체크를 하는 것이 좋다. 간염은 그대로 방치하게 될경우 간경병증으로 이어질수가 있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간의 기능뿐만 아니라 구조자체에 문제가 생겨날수가 있는 만큼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첫째때부터 임신중독증을 겪었다면..
둘째역시 임신중독증 증상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이로인해 둘째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부분은 주의가 필요하다. 고혈압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도 다른 합병증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해당 부분도 의사와 잘상의를 해야하며 주로 비만 환자가 많이 생겨나는 만큼 정상체중을 유지한채로 임신을 시도하는 것이 가장 올바르다고 볼수가 있다. 참고로 임신중독증 역시 가족력(유전)이 있기 때문에 해당 부분도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