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는 체중감소 원인들

이유가 설명되지 않는 체중감소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즉 다이어트를 계획하지도 실행하지도 않았음에도 자연스러운 체중감소는 사실 대부분 좋은 징조라고는 할수가 없다. 또한 대부분 체중감소 원인들은 최소 72%가 기저질환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도 생각을 해봐야 한다.

체중감소의 정의

6개월에서 12개월동안 자신의 체중 5% 이상이 빠졌을 경우 의도치 않은 체중감소라고 정의할수가 있다. 젊은층에서도 발견이 되지만 주로 발견되는 나이대는 65세 이상에서 흔하게 나타난다. 노인인 경우도 알수없는 체중감소 증상을 약 13% 정도가 경험하게 된다. 다만 이러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상태의 적색신호를 알리는 신호탄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체중감소의 원인

가장 대표적인 것은 암이 있다. 대부분 암들은 갑작스런 그리고 급격한 체중감소를 보여준다. 대다수의 암들은 초기증상이 미미하고 이후 증상이 점차 심해지게 되면서 특정 증상을 보이게 되면서 빠르게 체중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때가 되서야 검사를 했을때는 징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물론 급격한 체중감소는 암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셀리악병이나 췌장염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등 위장질환으로도 충분히 발생할수 있고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체중감소 원인에 해당되는데 그중 대표적인것이 바로 당뇨병이다. 단 제2형 당뇨병보단 제1형 당뇨병에서 주로 발견된다고 보면 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에 의해서도 체중감소 증상이 나타날수가 있다. 신진대사를 빠르게 촉진하게 되면서 높은 칼로리 소모로 급격한 체중감소를 유발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근육이 감소하는 경우도 몸무게가 빠르게 감소할수가 있는데 문제는 이러한 근력저하는 치명적일수 있다. 암으로 인해서 근력까지 빠지게 되면 생존율이 급격하게 낮아지기 때문이다.

내분비질환인 에디슨병은 호르몬 부족을 유발할수가 있으며 체중감소, 피로를 유발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도 단순히 관절통증으로만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관절통이 생겨서 움직임이 어려운 만큼 근력저하의 요인이 되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체중감소를 유발하게끔 만들수 있는 질병이기도 하다.

나머지는 만성설사, 세균 감염에 의한 문제라고 보면된다. 대부분 음식물 흡수 방해로 인해서 생기는 문제라고 보면되는데 결과적으로 자신의 체중감소 원인 파악이 어렵다면 검사를 통해서 건강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볼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