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D라고 산후우울증이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보통 이러한 부작용에 대해서 대부분 나하고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크다. 그러나 대부분 착각하는 것이 출산후 우울증이 며칠 또는 몇주 이내에 찾아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보통은 몇주 이내에 발병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출산후 1년뒤에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출산후 우울증 가능성이 높은사람
산후우울증이 위험한 이유는 엄마도 마찬가지지만 아기에게도 잠재적인 위험을 초래할수 있다는 점에서 치료가 꼭 필요하다는 점이다. 다음과 같은 요인이 있는 경우 산후우울증 가능성이 높을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 25살 미만인경우
- 계획적이지 않은 임신과 출산
- 우울증, 불안증, 기분장애 같은 병력 경험자
- 배우자 또는 가족과의 갈등 관계가 있는 자
- 금전적인 스트레스가 있는 경우
- 약물을 남용하는자
산후우울증은 치료가 꼭 필요하다
우울증을 해소하기 위해선 약물 및 대화 치료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무래도 좋다. 항우울제를 사용하여 우울증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이 있으며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도록 적극적인 대화가 필요하다. 물론 출산후 우울증 증상이 찾아왔다고 해서 모두다 심각하지는 않다. 일부는 우울증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2주이내에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다만 적극적인 본인과 가족의 노력이 필요하다.
정기적으로 운동 하는 것이 좋다.
- 가족과 친구들과 취미생활을 함께하는 것이 좋다.
-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충분한 휴식시간을 마련해라
- 출산후에는 카페인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좋다.
- 아이엄마가 수면이 부족하면 어느정도 수면시간을 보장해주는게 좋다.
임신을 하면서 행복하고 아이가 태어나면 무엇을 같이해야할지 기대가 가득했던 시기가 있지만 막상 아이가 태어나면 기분은 좋고 행복한대도 불구하고 내 몸이 힘들다고 생각이 들수가 있다. 인간이기에 사람이기에 당연한 본능이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이기고 아이를 위한 헌신은 절대적으로 대단하며 존경받을 일이다. 그만큼 당연하기 보다는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또한 육아에 대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 최소한 서로간의 수면시간을 채울수 있도록 노력해주는 것이 좋다. 수면욕은 우리 인간의 3대욕구중 하나이며 수면장애가 있는 경우 면역력 저하는 물론 스트레스 상승 및 건강 상태가 좋지 않게 된다. 돈도 돈이지만 건강을 잃으면 아무것도 중요해지지 않는 만큼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을 구성하고 싶다면 서로 가장 힘들때 이해를 해주고 도와주는 그런 삶을 통해서 산후우울증 같은 증상도 이겨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