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는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리다. 우유가 좋은건 각종 비타민과 영양소가 풍부하여 아이들한테는 성장발달에도 도움이되는건 사실이지만 문제는 우리나라 사람 70% 이상은 유당불내증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우유에는 유당이 있고 이를 소화시키지 못할 경우 속이 안좋거나 배탈이 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유당불내증이 있다고 모두다 해당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이제는 동물성우유를 대체할수 있는 식물성 우유가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요즘 뜨고 있는 식물성 우유란?
동물에서 추출한 우유가 아닌 식물에서 추출한 우유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두유가 대표적이며 두유 말고도 코코넛, 쌀, 옥수수, 밀, 아몬드 등 다양한 식물에서 우유가 추출이 된다. 물론 우유의 맛을 정확하게 재현한 맛은 아니다. 하지만 우유와 비슷한 느낌을 주며 영양소도 필요에 따라 첨가하여 우유와 비슷한 영양성분을 가진 식물성 우유도 많다. 그중 하나가 바로 아몬드 우유인데 몸에 좋은 아몬드 성분을 가지고 있어 사실상 우유만큼 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다 생각하면 된다.
식물성 우유인 아몬드우유의 효능은?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아몬드 우유는 독특한 영양학적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중 하나가 항산화 효과를 보여주는 비타민E 성분이 풍부하다는 점이다. 아몬드 우유 한잔만 먹어도 하루 필요량의 비타민E를 절반 가량 채울수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E는 세포를 보호해주고 질병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며 특히 심혈관 질환에 좋은 우유라고 한다.
식물성우유인 아몬드 우유 칼로리는 매우 낮다. 이로인해 다이어트에도 큰 도움이 될수가 있다. 사실 칼로리는 낮으면서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경우는 그리 많지가 않다. 아몬드우유 성분은 단백질, 지방, 오메가3, 탄수화물, 칼슘, 각종 비타민과 마그네슘, 철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유당불내증과 상관없이 소화도 잘되기 때문에 누구나 먹기 편한 우유라고 할 수가 있다.
비타민D를 포함하고 있는 만큼 뼈를 튼튼하게 해줄수가 있으며, 특히 맛은 고소하지만 당분은 극소량만 들어있어 혈당이 급증할 가능성이 매우 적기 때문에 당뇨병환자들도 아몬드우유 효능을 볼수가 있다. 여기에 비타민A는 야맹증이나 시력개선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역시 눈건강에 좋은 효능을 기대할수가 있다.
아몬드 우유 부작용
아몬드우유는 우유보다 단백질 성분이 높지는 않다. 물론 브랜드마다 단백질 성분이 다를수 있으나 그래도 일반적인 우유보다 단백질 함유량이 조금은 낮기 때문에 이분은 참고하는 것이 좋으며 식물성 우유인 만큼 우유를 마신후에는 양치질을 해주는 것이 충치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는 견과류 알레르기가 없다면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