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생수 유통기한은 무시해도 될까?

물은 하루에 2리터씩 섭취해주는것이 가장 건강하다고 한다. 알겠지만 음식은 며칠동안 먹지 않아도 살수 있지만 물은 그렇지가 않다. 그만큼 물은 우리에게 아주 귀한 생명수와 같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볼수 있다. 우리나라가 생수를 먹기 시작한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다른나라에 비해서 석회수가 껴있거나 물이 오염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한번에 구매할때 많이 구매해놓은 생수

아무래도 생수를 사먹는 집은 한번 구매할때 대량의 생수를 구매하게 된다. 과거에는 약수터가서 물을 떠오는 경우가 많았지만 생수 가격이 많이 비싸지가 않기도 하고 물 특성상 떨어지면 난감하기 때문에 많이 사놓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생수를 지속적으로 사다보면 대부분은 나중에산것을 먼저 먹고 그렇지만 일부 사람들은 쌓아놓기만 하고 앞에있는것만 먹어서 뒤에 보관된 생수의 유통기한은 절대적으로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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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에도 유통기한이 존재하긴 할까?

존재한다. 보통 12개월에서 24개월 정도 보관이 가능하지만 생수 유통기한이 있는지조차 모르는 경우도 많다. 밀봉되어 있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유통기한이 지난 생수를 섭취하지 않기를 권장하고 있다. 생수통 안에 있는 물이 밀봉되어 있기 때문에 수분이 증발하거나 그러한 일은 없지만 물을 둘러싸고 있는 요소를 통해 화확물질의 변화가 있을수 있기 때문이다. 즉 물이 문제가 아니라 생수통에서 분해되어 나오는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 때문이다.

그래서 생수통은 그늘이 지고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뜨거운 태양빛이 보이는 곳에 생수통이 있다면 플라스틱 분해속도가 더 빨리 가중 될수가 있기 때문이다.

다먹고 남은 생수통은 다시써도 괜찮을까?

일부사람들은 그래도 생수 가격이 아까워서 먹고 남은 생수통은 약수터에서 재사용 하거나 아니면 직접 보리차를 끓여서 사용하려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생수통은 다회용이 아닌 일회용 제품이다. 즉 다른 물을 담는다 할지라도 세균증식이나 미세플라스틱에서 벗어날수가 없다는 이야기다. 2018년 이를 알아보고자 진행된 연구에서는 재사용한 생수통에서 90%가 대장균이나 여러 세균이 발견되기도 한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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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가 좋을까 생수가 좋을까?

정수기는 한번더 여과장치를 거친 수돗물이다. 필터가 워낙 좋게 나오는 현시점에서는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같은 잠재적인 미생물 보호를 한층 더 강화하여 보호할수 있고 수돗물에 있는 염소 같은 화학물질을 제거하여서 물맛 역시 좋다. 이외에 각종 독성금속을 제거하는데도 효과적이라서 사실상 생수와 별반차이가 없다고 봐야하지만 어디까지나 정수기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필터 교환 주기를 지켰을때 이야기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