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카인이라는 단어가 생소한 사람들이 있다. 사이토카인이란 면역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중 하나로 면역 세포 간의 시호를 전달을 해주는 기능을 하고 있다. 이로인해서 체내 염증을 조절 하는 방식으로 면역계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대 문제는 사이토카인 분비가 과다하게 될경우 면역력 균형이 깨지게 되면서 면역세포들이 정상 세포도 공격하게 되는데 이를 사이토카인 폭이라고 불리운다. 즉 면역계에 과도한 반응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심각한 합병증이 초래될수가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코로나때 주목된 사이토카인 폭풍
사실 이전까지는 사이토카인에 대해서 큰 이목을 끄는 부분은 없었다. 하지만 전세계적인 펜데믹 사태를 유발한 코로나때 사이토카인 폭풍에 대한 주목이 되면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다.
이유는 사이토카인폭풍의 원인중 가장 흔한것이 바로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 문제였는데 코로나19에 걸린 중증환자는 사이토카인 폭풍이 쉽게 유발될수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꼭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에볼라나 인플루엔자 등 여러 바이러스로도 발현될 가능성이 있으며 자가면역 질환이 있거나 암 같은 문제 또는 이식후 면역 억제 치료 같은 경우도 사이토카인 폭풍의 원인이 될수 있으니 참고를 하면 좋겠다.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증상
생각보다 증상은 다양하다. 아무래도 염증 유발성 문제이기 때문에 전신에서 발생할수 있기 때문이다. 사이토카인 폭풍 증상은 주로 발열, 호흡곤란, 저혈압, 근육통 같은 감기 몸살에 걸린 것처럼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지만 심각한 경우에는 체내 장기에 문제가 생길수 있기 때문에 생명도 위태로울수 있다는 경각심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폐 같이 호흡 기관에 영향을 받게 되면 숨을 쉬기가 어려워지게 되면서 상황이 악화될수 있기 때문이다.
사이토카인 폭풍의 문제
전신에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 만큼 진단 방법부터 치료까지 면밀하게 진행되어야 하며 매우 까다롭다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가 있다. 검사 방식은 혈액검사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특정 사이토카인 혈중 농도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후로도 임상 증상을 확인하며 정확한 진단을 하게 되고 이후 치료는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코로나19인 경우에는 사이토카인 억제제가 아닌 토실리주맙 같은 IL-6 억제제가 효과를 본다고 하니 이역시 참고하자.
마무리
코로나때 많은 희생자가 나오게 되었다. 이들중 많은 사람들이 사이토카인폭풍이 주요 사망 원인으로 밝혀졌는대 폐렴과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많은 연구 목표는 사이토카인 폭풍을 예측하고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새로운 항염증 약물을 개발하여 사이토카인 수치를 억제하는 방식을 도전하는 중이다. 이전까지는 여러 바이러스로 인해서 드물게 나타났던 문제가 전세계적인 펜데믹으로 인해 주목을 받은 만큼 이로인한 문제가 더이상 없어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