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탈골이란 어깨 관절이 평소자리에서 벗어난 경우를 말한다. 어깨 탈골이 되버리면 주변에 손상을 시킬수가 있기 때문에 여럿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주로 근육, 신경, 힘줄, 인대, 혈관에서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혹여나 부상을 당했는데 어깨 자체를 움직이가 힘든 상태라면 이때는 병원을 방문하는것이 좋고 영화나 드라마처럼 스스로 어깨 탈골를 치료하겠다고 어깨를 잡고 돌리거나 빼는 행위는 하지 않는것이 안전하다.
어깨 탈골의 종류
보통 탈구는 크게 두종류로 나눠진다고 볼수가 있다. 완전한 탈골은 관절의 뼈가 완전히 분리되면서 제자리에서 밀려난것을 말하며 부분탈구는 어떠한 요인으로 인해서 관절이 당겨지게 되면서 어긋난 형태라고 보면 된다. 물론 어떠한 유형이든 어깨 탈골은 흔한것은 아니며 미국에서만 하더라도 10만명당 10명꼴로 탈골의 경험을 한다고 한다.
어깨탈골로 나타나는 증상
먼저 탈골이 되면 극심한 통증이 가중된다. 그리고 팔의 움직임이 어렵게 되며 어깨라인을 봤을때 확연이 어깨 위치가 어긋나있는 것을 확인할수가 있다. 이후 심한 붓기나 멍자국이 생길수 있으며 어깨 주변으로 근육경련이 일어나게 되고 팔과 손 그리고 손가락 끝에서 저림증상 또는 찌릿한 느낌이 들수도 있다.
탈골의 원인
어깨 탈골은 쉽게 발생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발생하는건 강한 충격이 가해져서 발생한다고 보면된다. 예를들어 스포츠 운동을 하다가 탈골이 될수 있으며 교통사고로 인해서도 충분히 발생할수가 있다. 당연히 낙상 같은 충격도 포함이 되는데 이처럼 강한 충격이 동반되거나 강한 힘으로 꺾였을때 주로 탈골 증상이 나타난다고 볼수 있다.
어깨탈구의 문제점
통증이나 붓기도 문제지만 이후 합병증이 있을수 있다. 관절이 빠지게 되면서 주변 조직에 손상이 생길수 있기 때문이다. 어깨 탈골 뿐만 아니라 뼈에 금이 가거나 골절이 생길수 있으며 인대나 힘줄에 염증이 생길수도 있다. 이경우 통증이 더 심할수 있으며 신경 손상으로 인해서 저리거나 찌릿한 느낌이 수시로 들수도 있고 혈관손상이 이어지게 될경우 심한 피멍은 물론 다른 문제점이 발생할수도 있다.
어깨 탈구가 생겼다면 절대 스스로 해결하기 보단 병원이나 응급실로 방문하여 검사를 받고 다시 뼈를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필요에 따라서 움직임을 제한받을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약물 치료와 물리치료가 실행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