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드라마나 영화에서 단골소재로 나오는 질병중 하나가 알츠하이머이다. 알츠하이머는 뇌신경세포가 점진적으로 손상을 입어가는 질환으로 흔히 퇴행성 질환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알츠하이머가 생기게 되면 바로 치매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차츰차츰 증상이 나타나면서 증상이 점점더 악화되는 그러한 질병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알츠하이머 초기증상을 파악하고 치료를 해야만 증상을 완화하고 병의 진행속도를 늦출수가 있다.
대표적인 알츠하이머 초기증상
치매인 만큼 기억력 감소가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가 있다. 최근에 얻게된 정보를 까먹는다거나 이걸 잊어버리고 계속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 다만 단순한 건망증과 구별을 해야한다는 점이고 기억력이 감소되고 갑자기 자신의 이름도 모른다고 해서 무작정 알츠하이머라고 오해하면 안된다. 알츠하이머가 아니더라도 뇌질환으로도 일시적으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날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실 위가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지만 자가진단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그래서 유심히 관찰을 해봐야 한다. 같은 질문을 지속적으로 할경우 또는 잊어버렸다가 나중에 기억이 돌아오는 경우가 빈번한 경우 이때는 검사를 한번 받아보는 것이 어쩌면 큰 도움이 될수가 있다. 어느정도 진행된 상태에서는 평소 하던 요리도 까먹을수 있고 루틴이 바뀌거나 전화번호등을 잃어버리는 여러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꼭 잊지 않기를 바란다.
알츠하이머 치매가 생기는 원인
어떠한 질병이라도 원인 파악이 제대로 된다면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불치병이라고 하는 질병들 대부분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치료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알츠하이머도 원인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은 질병중 하나다. 다만 추측을 할 수가 있는 요인은 존재한다.
쉽게 말하면 뇌 신경세포 사이에 단백질이 생성되고 해당 단백질이 엉키게 되면서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경우다. 이러한 요인으로 뇌의 구조나 기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인지 저하 기능을 유발할수가 있으며 유전적 요인도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즉 가족중에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가 있다면 치매 위험가능성이 일반 사람들보다 높다라고 인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 퇴행성 질환인 만큼 고령, 저학력,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을 앓고 있을때도 알츠하이머 원인이 될수 있다고 한다.
알츠하이머 치료방법
완치를 할 수가 있는 질병이 아니다. 그래서 질병의 속도를 늦추는데 집중하고 있고 어느정도 효과를 보기 때문에 알츠하이머 초기증상 파악만 잘한다면 병의 진행속도를 많이 늦출수가 있다. 치료는 FDA 승인받은 약물로 진행되며 해당 약물은 인지기능, 기억력 부분에서 효과를 볼수가 있다. 또한 성격 변화에 대한 치료방법도 있으며 알츠하이머으로 인한 우울증 역시 완화할수가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볼수가 있다.
당연히 알츠하이머 치매가 있다면 가족들에 대한 교육도 중요하다. 어떻게 환자상태를 대하는지에 따라서 환자가 놀랄수도 있고 감전적인 변화가 크게 올수가 있기 때문이다. 필요하다면 지역사회지원을 받는 것도 방법이며 나라에서 제공하는 치매 지원 프로그램이 많은 만큼 해당 교육을 배우거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