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라는 기관에 대해서 아는 사람은 많지만 정확히 신장이 무엇을 하는 기능인지 모르는 사람도 많고 이 신장에 문제가 있다고 해도 90%는 신장에 이상이 있다는 것 조차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나이가 60세 이상이거나 제2형당뇨병 또는 고혈압,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다면 정기적으로 신장질환 검사를 받아볼것을 권장한다고 있다.
신장에 문제가 생기면 나나타는 초기증상
신장에 많은 손상이 가해지면 나타나는 증상들이 있다. 극 초기 증상중 하나는 빈혈이다. 건강한 신장은 에리트로포이에틴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여서 적혈구를 만들도록 신호를 보낸다. 하지만 정상적이지 못한 신장은 호르몬 분비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적혈구 생성도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되면서 빈혈 증상을 느낄수가 있다. 다만 빈혈 증상은 여러 원인이 있기 때문에 빈혈이 있다고 꼭 신장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할수는 없지만 당뇨나 고혈압 자가면역질환 또는 나이가 있다면 의심해볼 필요는 있다.
혹시라도 나이가 젊은 상태에서 빈혈이 나타나고 몸살, 흉통, 호흡곤란, 어지럼증, 두통, 집중력저하, 피부트러블이 발생하게 되면 신장에 큰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검사를 받아보고 초기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신장에 문제가 생기면 증상은 소변으로..
혈뇨를 본다거나 소변을 볼때 거품이 많다면 신장과 관련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역시 혈뇨를 본다고 해서 꼭 신장 문제는 아니다. 다만 신장 결석으로 인해서 소량의 출혈이 발생하게 되면서 소변과 함께 배출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예측해볼수 있는 부분이고 소변을 보는대 거품이 비정상적으로 많다면 흔히 단백뇨라고 해서 신장 손상의 증거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역시 검사가 필요하다.
그다음은 잠에 들때 수시로 소변이 마려운경우다. 야간빈뇨라고 하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이역시 신장질환 증상중 하나로 의심해볼수가 있으며 몸에 붓기가 나타난다면 신장이 제대로 나트륨 배출을 못한다고 인식하는 것이 좋다. 즉 다리, 팔 같은 신체부위에 붓기가 있을때 그리고 원인을 파악할수 없을때는 신장문제일 가능성이 더 커진다.
신장질환 증상이 후기가 된다면
너무많이 손상된 신장은 제대로 독소를 걸러내지 못하고 기능이 매우 저하된 상태라고 볼수가 있다. 이때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렵기 시작할수가 있으며 피부 색상이 변화될수도 있다. 일부는 손톱이나 발톱에서 증상이 나타나는대 손발톱에 흰띠가 생긴다거나 적갈색으로 변화되는등 여러 문제로 이어지게 된다.
2020년 연구자료에 의하면 신장에 무리가 생긴다면 하지불안증후군 발병 위험율이 상승하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신장이 안좋은 사람은 질좋은 수면에 들기도 어렵고 여러 부작용으로 합병증이 발생할수가 있다. 그중 하나는 근육경련, 식욕감소 등이 있기 때문에 이역시 지속적인 증상이 나타나면 또 다른 부작용으로 이어질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