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식탐이 강한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할때도 공복감을 견디지 못해서 나중에는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것 뿐만 아니라 폭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상당수다. 이러한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부분 의외의 원인들이 존재하는데 오늘은 배고픔을 참는법과 식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충분한 수면 부족
수면의 질이 떨어지거나 부족하면 오히려 배가 고플수가 있다. 이러한 이유는 부족한 수면은 우리에게 식사를 하고 그만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신체리듬을 깨트리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배고픈것을 유발하는 “그렐린”호르몬이 증가하게 되고 포만감을 유발해주는 “렙틴” 호르몬은 줄어들게 된다. 이러한 수면 문제와 연관이 있다면 개선이 필요하다.
스트레스로 인한 문제
스트레스는 다양한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그중 배고픔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예를들어 어떤 사람들은 과도한 스트레스가 쌓일때 이를 해소하고자 폭식으로 해결하기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고지방, 고에너지식품에 대한 갈망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가 있다면 다른쪽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식으로 유도를 해야 한다.
제로탄산의 문제점
제로 콜라나 사이다는 저칼로리를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러한 설탕 대체제를 먹게 되면 식탐이 강해지고 배고픔이 증가할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달콤한 맛을 가졌지만 실제로 칼로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우리 뇌가 혼동되는 것이다. 이러한 원인을 개선하고 싶다면 차라리 가끔씩은 설탕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을 안마시는 것도 문제
음료 또는 차로 물을 대체하여 먹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하루 권장량도 못채우는 사람들은 식탐이 강해지고 배고픔이 유발될수가 있다. 이역시 우리몸이 헷갈리게 되면서 발생하는 문제인데 물을 수시로 마셔주는 사람들은 폭식할 가능성이 낮으며 공복감에도 오랫동안 버티는 경우가 많다.
운동 부족으로 인한 문제
꼭 다이어트가 아니더라도 적절한 운동은 필요하다. 운동이 적어지면 실제로 배고픔이 증가한다고 한다. 대부분은 운동을 하면 배고프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충분한 수분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같이 하게 되면 체중 조절은 물론 배고픔을 이겨내는대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잘못된 생활습관
이걸 마지막으로 배고픔을 참는법을 마무리 하려고 한다. 한 전문가는 식탐이 강하고 배고픔을 유독 참지 못하는 사람들의 문제점은 대리 만족이라 하며 다른 사람들이 음식을 먹는 것을 보거나 또는 먹고 싶은 것을 상상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한다. 여기에서 냄새가 난다거나 앞에 음식이 실제로 등장하게 되면 이를 참지 못하고 폭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것을 예방하고 싶다면 평소 음식을 좋아하는 것이라 할지라도 관심사를 다른 쪽으로 돌려주는 것이 좋다. 먹고싶다 라는 욕구가 생기는 것은 배고픔과 뇌의 연결체가 되기 때문이다. 식탐이 강한 경우에도 한번에 많은양을 먹기 보단 적절한 양으로 여러번 나누어서 천천히 먹는다면 식탐 조절도 가능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