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에 티눈이 발생하게 되면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눌렀을때 가해지는 압통이 생각보다 아프며 일부 사람들은 보행 자체를 어려워하는 경우도 있다. 티눈은 두가지 타입이 있다. 딱딱하게 굳은 티눈 그리고 부드러운 타입의 티눈으로 나뉘지만 대부분 딱딱한 티눈이 가장 흔하게 발견이 된다. 그래서인지 대부북 발바닥에 티눈이 생기면 딱딱한 경우만 티눈이라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티눈이 생기는 이유는?
결과적으로는 지속적인 피부 자극으로 인해서 발생하게 된다. 마찰 또는 압력으로 인해서 생기는 만큼 맞지 않는 신발 또는 많은 보행수 아니면 장기간 서있는 경우가 가장 대표적이다. 이렇게 되면 발바닥에 굳은살이 발생하게 되는데 각질층의 두께가 증가하게 되면서 피부 안쪽으로 원뿔 모양으로 티눈이 생성하게 된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티눈이 발생하게 되면 통증만 동반되고 이를 해결하면 쉽게 호전이 될수 있지만 당뇨병이 있다면 궤양을 일으켜서 당뇨발이 될수 있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는 상태에서 티눈은 결코 가볍게 봐서는 안된다. 당뇨발을 방치하게 되면 괴사가 진행되고 최악의 경우는 절단도 고려를 해야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티눈은 발바닥이 아닌 손바닥에도 발생할수가 있다. 손을 자주 사용하는 직업인 경우 발바닥처럼 잦은 마찰로 인해서 발생할수가 있기 때문에 이점 역시 고려를 해야하는 것이 맞다.
손톱깎이라고 티눈 제거가 가능할까?
발바닥에 굳은살이 생기는 이유는 압박이 계속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티눈은 좁은 부분만 압박이 계속되서 발생하는 문제인데 이 좁은 곳을 손톱깎이로 파게 되면 주변 정상 조직도 손상을 입힐수가 있기 때문에 2차 감염성이 높아진다고 볼수 있어 대부분 전문가들은 손톱갂이로 티눈을 제거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티눈을 제거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굳은살을 녹여서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가 가능한데 티눈 밴드를 붙이고 다니는 것이다. 각질을 녹여주는 성분이 티눈 부위를 개선해줄수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티눈의 끝이 너무 깊게 박혀있다면 약국 약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냉동치료 또는 깨끗한 날로 깎아내는 방식이 필요한데 병원이 무섭다면 발케어 전문샵에서 티눈을 제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참고로 온라인에서 파는 티눈밴드들은 티눈이 자주 발생할때 예방하기 위한 보호패드라고 인식하는게 좋다. 즉 치료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혼동해서는 안된다.
최근들어 10대 티눈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남자보다 여자들한테서 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데 이유는 신발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만큼 생활습관에 따라서 티눈이 생기기 때문에 자주 재발한다면 현재 하고있는 행동이나 보행 또는 신발에 문제가 있다는 부분인 만큼 이를 개선하지 않는 이상 티눈은 지속적으로 재발할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