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뿌리차는 미국에서도 관심 높은 효능있다

우리나라도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민들레는 잡초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다. 정원이 많은 미국 역시 민들레는 성가신 잡초중 하나로 알려졌으나 민들레가 가지고 있는 효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민들레뿌리에 대한 관심도가 올라가게 되었다. 민들레는 생각보다 맛이 쓰지만 소화가 잘안되거나 복부팽만 같은 증상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간과 신장에도 좋은 영향을 보여주는 식물이라고 한다.

미국에서 진행한 민들레뿌리 연구

애리조나 교수인 도네스워든은 2019년 100개의 식물 화학물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중 “민들레뿌리”에서 새로운 화합물을 발견했다. 해당물질의 특성은 혈액이 끈적이지 않도록 개선 및 예방해줄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알아낸것이다. 또한 같은해 분자 생물학 보고서에서는 민들레뿌리를 이용하여 동물실험을 한 결과 민들레뿌리는 간과 신장을 보호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보호가 뛰어나고 비만을 개선과 당뇨병에도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과거부터 민들레뿌리는 약재로 사용했다.

대부분의 약재들은 중국과 한국에서만 사용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민들레는 전세계 어디에서나 쉽게 볼수 있는 들풀이라서 그런지 미국 원주민 심지어 먼옛날 유럽에서도 민들레뿌리를 차로 만들어 약 효능을 봤다고 한다. 미국 원주민들이 민들레뿌리차로 만들어서 먹었던 이유는 신장병, 부종, 피부질환, 소화제 효능을 보기 위함이었고, 유럽에서는 해열작용, 당뇨병, 설사를 개선하기 우히ㅐ서 민들레뿌리 차를 섭취했다고 한다.

철분이 많은 음식은?

실제로 민들에는 다양한 비타민으로 가득차 있다.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K가 함유되어 있으며 이러한 비타민은 면역체계를 지원하고 뼈건강과 혈액응고작용에 큰 효능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이러한 효능을 보는 방법은 민들레뿌리는 차로 만들어서 섭취하고 민들레잎은 나물이나 샐러드로 사용하면 좋다.

민들레뿌리차의 부작용은 크게 없다.

민들레뿌리차는 다른 약재와 달리 문제가 되는 부분이 매우 적다고 볼수 있다. 하지만 임산부나 수유를 하고 있는 경우에는 되도록 민들레와 관련된것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다른약들 역시 마찬가지이지만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모르기 때문에 주의를 하는 것이 안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꽃이나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다면 민들레뿌리차를 먹기 전에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좋다.

감자만 일주일 먹었더니?

이처럼 민들레는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도심지역에서 자란 민들레는 중금속 오염이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섭취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되도록 민들레뿌리차 효능을 보고 싶다면 안전하게 민들레 농장에서 키워 가공된 티백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건강한 효능을 기대할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