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이물감이 아니라 가래낀 느낌을 받는다면, 가래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가래는 우리 목안에 있는 점막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고체화 되어서 나오는 것인데, 이러한 가래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다수 호흡기 질환하고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만약 목에 가래낀 느낌이 들때 호흡기 질환도 같이 있다면 가래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호흡기질환으로 발생되는 목에 가래낀 느낌
감기, 천식, 기관지염, 천식 등이 목에 가래낀 느낌을 만들게 할 수가 있다. 이러한 원인이라면 원인을 개선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래야만 목에 가래낀 느낌을 제거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가래가 계속 생겨서 불쾌감이 들고 목이 불편하다면 가래를 먼저 개선하는 방식을 이용해보는 것이 좋다.
충분한 물을 섭취할 경우 건조한 목의 환경을 개선 시킬수 있으며 고체화가 되서 생기는 가래를 액체화가 되어 가래가 많이 생기지 않게 완화 하는 효과를 볼수가 있다. 만약 가래 증상이 너무 심할 경우에는 약국에서라도 약을 먹으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을떄 효과를 볼수가 있다. 또다른 방법은 온수로 샤워를 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방법은 몸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염증을 가라앉게 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숨은 최대한 천천히 쉬게 하면서 기침이 나올때는 참으려고 하기보단 적정 기침을 해주면서 가래를 이동하여 내뱉게 하는 것이 좋다. 주변환경은 최대한 적정습도를 유지할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건조한 환경은 오히려 기관지를 자극하여 기침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목에 가래낀 느낌이 들다가 가래가 나오면
생각보다 많은 가래가 나올수도 있다. 이때 가래 색상을 보면 만약 호흡기 질환인 경우에는 노란색 가래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반면 짙은 갈색이나 분홍빛이 섞여있다면 폐부터 시작된 가래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가슴이 답답한 증상도 있다면 되도록 병원에가서 처방을 받고 치료하는게 치료기간을 앞당길수가 있다.
반면 목에 가래낀 느낌이 들고 가래가 나오지만 다른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보통 큰문제가 일어나지는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목에 가래낀 느낌이 든다고 해서 억지로 기침을 하는 방식은 기관지에 자극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 같이 염증이 발생할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목에 통증이 있다면 소금물 가글을 통해 염증을 가라앉혀 보는 것이 좋으니 해당 부분도 참고하면 도움이 될수 있다. 목에 가래낀 느낌은 대부분 증상이 오래가지는 않는다. 1~3일 안에 개선되는 경우가 많은데 만약 가래에서 분홍빛이 나온다면 출혈 증상도 같이 생긴거라고 봐야 하기 때문에 해당부분은 꼭 병원에가서 검사를 받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