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항생제 바난정 효과와 부작용

바난정은 먹는 항생제중 하나다. 페니실린처럼 세포벽의 합성을 막아주는 방식으로 치료효과가 상당히 뛰어나다. 참고로 바난정은 1세대 2세대 항생제와 달리 3세대이기 때문에 균을 사멸 시키는 효과 역시 극대화 되어있다고 보면 된다. 다만 약국에서 바난정을 구매하기는 어렵고 의사 처방전이 따로 필요하기 때문에 이점은 참고해야 한다.

바난정의 효과

생각보다 균은 많다. 포도상구균, 대장균, 인플루엔자균, 연쇄상구균 등 여러가지 균이 있는데 이중 균들은 우리 몸에서 항상 붙어다니는듯 존재하지만 대부분 정상적인 면역체계가 작동중이라면 큰 위협이 되지가 않는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해지고 뜻밖에 감염으로 인해서 발생하게 되면 여러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바난정은 인후두염, 요도염, 방광염, 중이염, 폐렴, 모낭염 등 여러 감염질환에 효과를 볼수가 있다.

일반적으로 바난정은 알약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아이를 위해서 처방이 될때는 건조시럽 형태로 나온 제품도 있다. 참고로 시럽 같은 경우는 실온보관이 아니라 냉장보관을 해야 하며 2주이내 유통기한이 있다는 점도 참고를 해야한다. 투약방법은 질병의 종류와 연령등 모든 것을 고려해서 진행되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르다.

항생제 부작용

많이들 걱정하는 것이 항생제 내성이 생기는 것과 항생제로 인한 약 부작용이라고 할 수가 있다. 당연히 내성의 위험성이 있지만 대부분 의사들은 이러한 것들을 모두다 감안하여 처방을 내리고 용량을 정한다. 즉 약효과가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 보단 항생제의 힘과 면역체계 모두를 고려해서 처방을 하기 때문에 고함량의 처방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항생제 부작용은 여러가지가 있다. 피부에서 드러나는 두드러기, 홍반, 가려움증이 있을수 있고 관절통이 생길수도 있다. 이외에 항생제 때문에 설사를 하거나 식욕부진 등 소화계통에 문제가 생길수 있다. 호흡곤란 기침 등 여러가지 부작용이 발생할수도 있으나 이때는 약을 중단하고 의사와 다시 상의하여 용량 조절을 하면 된다.

대부분 약에 대한 부작용을 경험하기는 많이 어렵다. 직접적으로 어떠한 작용 예를 들면 여드름약을 먹고나서 피지 분비 조절 때문에 건조함을 느끼거나 하는 그러한 문제가 아니라면 큰 위험은 없다는 점이다. 일부 사람들은 내성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서 먹는 항생제 거부감이 심한경우가 많은데 필요할때는 빠르게 치료 하고 증상이 어느정도 호전되면 면역계에 맡기는 것도 방법이니 약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지 않는 이상 조치를 빠르게 취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