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빼놓을수 없는 식재료 고추가루는 단순히 매운맛만 내주는 것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고추장의 원재료가 되기도 하고 김치의 양념 베이스가 되기도 한다. 즉 고추가루가 없다면 우리중 빨간색을 띄는 음식들은 사라지게 될것이다. 이처럼 고추가루는 색상을 표현하는 것도 있다는 점을 염두하길 바라며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고추가루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고추가루 영양성분
가장 핵심은 캡사이신이다. 해당 성분이 고추가루의 매운맛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고추의 종류에 따라서 매운맛이 달라질수 있다는 점은 참고하길 바라며 이외에 비타민C, 비타민A, 마그네슘, 칼륨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다이어트
고추가루 효능중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매운 음식을 먹게 되면 우리 몸은 체온이 상승하게 되고 열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면서 지방을 태우는데 효과가 있다. 따라서 체지방이 쌓이는 것도 억제할수 있으며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너무 맵거나 공복에 먹으면 위에 무리를 줄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콜레스테롤
고추가루에 있는 캡사이신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혈압도 조절하는데 효능이 있다. 한연구에 의하면 고추가루를 지속적으로 먹은 사람들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게 측정 되었으며 이는 곧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러한 작용은 혈관을 이완시키고 혈류를 개선하여 혈압을 낮춰주는 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암예방
고추가루에도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세포의 손상을 줄이는 방식으로 세포가 변질되어 악성종양이 생기는 것을 차단할수가 있다. 특히 대장암, 위암 같은 소화기관과 관련된 부위에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치료약은 아니기 때문에 건강한 음식을 통하여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한다는 의미로 두는 것이 좋다.
면역력
고추가루 효능은 비타민C와 비타민A가 풍부한 만큼 면역계를 활성화하는데도 도움이 될수가 있다. 감염질환을 막기 위해서 저항력을 상승시켜 외부로 부터 병원체가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는 만큼 감기나 독감이 유행할때 큰 도움이 될수가 있다.
고추가루 부작용
적당한 고추가루 섭취는 건강에 좋지만 너무 맵거나 과다 섭취는 오히려 해가 될수가 있다. 속 쓰림, 복통, 위염 등 다양한 문제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에 매운 강도는 자신에게 맞게 조절하여 먹는 것이 바람직하며 안맵다고 너무 많은 섭취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이다.
원래 고추가루 하루 권장량은 1~2g 수준으로 매우 적은편에 속한다고 보면 된다. 여기에서 좀더 초과하는 거야 큰 문제는 없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고추가루 효능을 보는 것은 커녕 오히려 반대로 몸에 해로워 진다는 점만 잊지 않으면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