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이 너무 가려운 이유가 있었다

어느날 등이 간지럽기 시작하더니 수시로 등간지러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증상은 특히 젊은 사람한테 나타나기 보다는 나이가 들었다고 생각이 들었을때부터 유독 더 심하게 나타나며 나중에는 매일같이 가족들한테 등을 긁어달라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잦아지게 된다. 그렇다면 등이 가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다행히도 원인불명이 아니라서 이유는 존재했다.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등간지러움

만약 나이가 있는 사람이라면 이것이 등이 가려운 이유가 될수 있다. 피부 역시 나이를 먹어가면서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이는 땀이나 기름기를 조절해주는 외분비선이 감소하여 발생하는 문제기 때문인데 안타깝게도 다른부위에 비해서 등이 피지선이 적어서 더 쉽게 가려움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등이 간지럽다고 매번 긁게 되면 오히려 피부를 자극하게 되면서 간지러움 증상이 심해질수가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지질 성분을 가진 세라마이드가 함유된 보습제를 이용하면 어느정도 효과를 볼수가 있다. 샤워후에는 어느정도 물기가 남아 있을때 발라주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피부 보습이 제대로 유지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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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만 등이 간지럽다면 원인은 이것

바로 한랭 두드러기 증상이다. 이는 만성질환이며 주로 온도차가 심해지는 겨울철에 발생하게 된다. 갑작스런 추위에 노출이 되면 한랭관련 물질이 면역반응을 일으키게 되면서 생기는 증상인데 증상이 심해진다면 두통 같은 증상이 동반될수가 있다. 다만 한랭 두드러기 증상 같은 경우는 외부 노출이 되는 곳에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등 같은 경우는 드물수가 있다. 만약 한랭 두드러기 증상이라면 비염약 또는 알레르기약인 항히스타민제를 먹으면 증상이 완화 될수가 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빈대도 등간지러움 원인

갑자기 등이 가려운 이유라면 빈대를 빼놓을수가 없다. 원래 우리나라는 빈대가 없는 나라라고 인식이 되었지만 해외 여행객이 늘어나게 되면서 국내에 빈대가 급작스럽게 늘어나기 시작했다. 모기는 대략 2분 정도 흡혈을 한다지만 빈대는 10분가량 흡혈을 하며 빈대 한마리만 있는 경우가 별로 없기 때문에 여러마리가 동시에 흡혈하게 되면서 심각한 간지러움을 호소하게 된다. 만약 등이 가려운 이유가 빈대라면 즉시 보건당국에 신고를 하는 것이 좋다. 빈대는 자신도 모르게 옷에 붙어서 쉽게 이동이 가능하고 번식력도 왕성하기 때문이다.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대체로 등이 가려운 이유는 피부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대부분 건조한 문제인 경우가 많다고 보면 된다. 또 다른 문제는 바로 약 부작용이다. 대부분 모르지만 약의 부작용으로 인해서 등 간지러움 증상이 나타날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등이 가렵기 시작한 날 이전부터 복용한 약이 있다면 잘 생각해보고 의심이 된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다.